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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5, 2020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벤 콜린스 서스먼 '협업의 기술' 서평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벤 콜린스-서스먼 '협업의 기술' 서평 겸손, 존중, 신뢰로 함께해요.~ '협업의 기술'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인사가 만사다. 훌륭한 사람은 그 부류들을 끌어당긴다. 키워드: 겸손, 존중, 신뢰 독자층: 개발팀장 또는 개발자 그외 협업에 관심있는 독자 관리자가 갖추어야할 소양에 대해서 기술되고 있지만 일반 직장인이나 팀원이어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지니고있어야 할 마인드를 강조하고있지만 이런 것은 사회생활에 공통된 것이기에 함양하면 좋을 것이다. 약어(두문자) 및 정의 (Acronyms and Definitions) : HRT = humility, respect, trust "협업의 기술" …. 제목만으로도 관심을 끈다. HRT를 마음에 새기면 협업이 가능하다. 목차만 보아도 이 책의 내용은 유추가 가능하다. 최근 자기계발서를 좀 읽었더니 패턴이 보이는 것 같다. 비슷한 사례와 비슷한 주장들이 반복된다. 아마도 그것이 먼저 간 이들의 정답일텐데 실천은 그 만큼 어려운 것같다. 인상 깊었던 문구 위주로 소개해 본다. 저자는 구글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기본적으로는 우수한 인재를 뽑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이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이 되는게 우수한 인재들은, 그 우수함이 낙수효과에 의해서 전사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일찍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이 문구가 요즘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완벽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제 빈번한 시도를 통해서 오류를 잡아내고 개선안을 도출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애자일 개발방법론과 상통하는 부분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은 실패를 통해서 그 허점을 보완하여 완벽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는 눈이 많다면 버그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말의 의미는 혼자 개발하지 말라는 것이다. 신규 버전을 개발한다고 고급개발자가 혼자 개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방식은 실패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작가들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겸손, 존중 , 신뢰 참……..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다. 겸손 : 인격적으로 성숙해야 가능하다. 존중 :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신뢰 : 애착이 있어야 가능하다.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기에 참 어려운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이타성을 끌어내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인사가 만사임을 보여준다. 구글 관련 책을 읽어보면 꼭 나오는 이야기이다. 가훈이 있듯, 사명이 있다. 사명이 없는 회사도 있지만…… 그런 회사는 목표가 없는 것이다. 팀의 사명을 적시하라고 권고하는 부분이다. 자신이 개발(하고있는 일)하는 것이 무엇이지 명확하게 정의하라는 것이다. 팀장이나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이다. 방치 또는 방관한다고 하여 저성과자가 성과자로 나아갈 일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사회에서는 고성과자와 저성과자가 있다. 훌륭한 팀은 이 저성과자가 적은 팀일 것이다. 부서 이동을 통해서라도 내 쫓을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리더는 팀원을 행복지수를 체크해야 한다고 한다. 주기적인 상담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팀에 유해한 행위를 하는 이를 발견 했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유해함을 판단 하는 기준은 위 2가지 항목이다. 산출물을 만들어 내야한다. 산출물이 있으면 유지보수를 해야 한다. 유지보수는 힘든 일이지만 티도 나지 않고 성과평가도 명확하지 않다. 개발자라면 신규 '제품 출시'를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당연한 말인데 잘 지켜지지 않는다. 개발자들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으로 개발하며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현장에 없기 때문이다. HRT = humility, respect, trust -------- 겸손, 존중, 신뢰 이 3단어를 상기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효용 가치가 충분하다. #협업의 기술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개발자

고영성 신영준의 '일취월장' 서평


고영성.신영준의 '일취월장' 서평 한 줄 평: 일과 사업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의 저자가 다시 뭉쳐서 내 놓은 책이다. 평소 이들의 소셜을 팔로우 해서 잘 보고 있는데 좋은 컨텐츠가 많이 올라와서 구입해 보았다. 책 표지에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가 명시되어 있다.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 부제가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인데 책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작가들이 제시한 내용들이 일을 잘하는 방법과 그렇게 크게 상관관계가 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책을 보며 느낀 것은 작가들이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주체를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 저기 내용을 인용하면서 거기에 끼워 맟추는 부분들도 보인다. 그래도 수 많은 책의 핵심을 가져다 나름 잘 연결 해 놓았기에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 내용은 뻔한 자기계발서이며 전작인 완벽한 공부법의 내용도 일부 보인다. 최근에 있었던 시대 흐름도 소개하고 있기에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가치가 하락 할 것 같다. 그래도 주옥같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기에 그것을 지행합일 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최근 발생한 일들을 사례로 수록하고 진행형인 내용들도 있어서 왠지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정보 때문에 책의 가치가 반감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몇 십 권은 읽어야 체득할 수 있는 인생에 대한 많은 정답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것 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 #일취월장 #고영성 #신영준 #일을잘하기위한8가지원리 #일을성취하여 월등히성장한다.

February 23, 2020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 서평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196 별로 공감되지 않았던 '편의점 인간'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을 벗어나 비판적 사고를 가질 수있게 해준다. 익히 잘 알려진 소설의 주제 같다. 모든 인간은 비정상적인 면이 있으며 그 정도의 차이가 우리가 규정해 놓은 정신병과 아님의 차이임을…. 편의점 인간은 277페이지의 단편소설인데 그 구성과 주제 그리고 편의점과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단펀적인 모습도 꾸며서 장황하게 늘어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면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네이버의 책소개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딱히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작가가 던지고자 한 화두는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나거나 관습에서 벗어나면 이물질 취급을 당하는 현 행태가 과연 정상적인 것인가이다. 저자 "무라타 사야카"의 생각에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반면, 그가 예로 든….. 친구 간 싸움을 말리기 위해서 주인공은 삽으로 친구의 머리를 때린다. 주인공 내면에선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싸움을 벌이는 그 행위를 자신이 잘 저지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외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삶의 루트를 벗어나는 인간은 루저로 취급 당하며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그 당사자에게 주입한다고 간접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예측이 불가능한 인간과 함께 산다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인간은 환경적 동물이면서 사회적 동물이기에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인간 삶의 특성 상 규정해 놓은 법률과 관습은 어쩔 수 없이 준수해야 한다. 이런 시각의 소설, 논문을 몇 번 접하다 보니 신선함은 떨어졌지만 적은 분량에 심오한 주제를 잘 소화하고 있어서 읽고 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편의점 인간 #편의점인간 #무라타사야카 #아쿠타가와상

February 22, 2020

송봉모의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서평


쫓김을 쫓아내라!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3 송봉모 신부의 '성서와 인간' 시리즈 중 11번째 작품이다. 테마는 '활동 중 관상', '여유'이다. 일상 생활에서의 종교활동을 '활동 중 관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 실천 방안으로...... - 기억훈련 - 기도자리 마련하기 2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항상 주님을 인지하면서 생활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활동 중 관상'을 하기위해서는 삶에서 '걱정'이 없고 '여유'가 있어야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너무나 뻔한 내용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리마인드해줄 필요가 있다. 종교 서적이어서 특정 종교의 색채가 매우 강하지만...... 읽고나면 착한인간 그리고 사랑하는 인간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주변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 도서가 보인다면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독서 노트 9 - 세속 세계에는 하느님이 현존하지 않는다고 여겨 욕심에 따라 행동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22 - 현존 체험은 우리에게 평화로음을 선서하고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의 긍정적인 면을 보게 한다. 29 - 우리는 세상 한복판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감으로써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46 - 당산이 할 수 있는 한 자주 주님의 현존을 생각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59 -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유일한 목적은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지 주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72 - 교육이란 새로운 사실을 말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 실천하도록 하는 데 있다. 101 - 걱정과 분주함은 우리가 이 세상 한복판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물리치고 거듭 훈련해야 할 것들이다. 104 - 육신은 성공, 쾌락에 우선순위를 두지만 영혼은 사랑, 감사에 우선순위를 둔다. 105 - 죽는 그날까지 우리는 항상 바쁘게 살아갈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성서와인간 #송봉모 #가톨릭 #세상한복판에서그분과함께 #와이드리딩 #다독

프랑크 나우만의 '호감의 법칙' 서평


프랑크 나우만의 '호감의 법칙' 서평 비호감을 피하면 호감이 온다. '호감의 법칙'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197 한 줄 평: 뻔한 내용이지만 호감에 다가갈 수 있다. 키워드: 유사성, 공감, 긍정 0.1초에 결정되는 당신의 매력 , 호감의 법칙 - 프랑크 나우만 - , 이기숙 옮김 호감,,,,, 이 단어 하나 만으로 선택하게 된 책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어떤 이들을 판단 할 때 자신이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한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게 된다. 만약, 그 기준이 잘못되었다면………………. 이런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 자체가 성립되지 않겠지만...... 이 사회는 어느 정도의 정답은 이미 결론지어져 있는 것 같다. 그런 정답에 가까운 방법과 습관을 '호감의 법칙'에서 소개하고 있다. 호감의 핵심 원리 호감형 사람들의 법칙 비호감형의 유형 성격에서 호감이 나온다. 예측 가능한 이미지를 형성하라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라. 인맥은 질보다 양이다. 인맥 네트워킹의 기술 호감을 얻는 말 질문이 대화를 장악한다. 칭찬 보다 소중한 사과의 기술 능력 보다 호감이 승진을 좌우한다.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다. 작가가 논문에 익숙한 박사다 보니 책 중간 중간에 설문이나 측정과 관련된 문항들이 나온다. 이런 류의 책들은 반복해서 읽기에 지루하기에 비슷한 유형의 책들을 적어도 2,3백권은 읽어야 머리에 각인이 될 것 같다. 소장의 가치는 ……. "글쎄'다. 인간은 살면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호감의 법칙"은 이런 것을 좀 더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독서노트 현대 사회에서 적어도 두 명 중 한 사람은 친구와 동료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유사성이 클수록 호감 지수 역시 높아졌다. '주관적 유사성'이 바로 호감의 열쇠이다. 감정 이입은 이런 식의 가치 평가를 피하고 상대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의 감정 상태를 현재에 붙잡아 두어야한다. 그래야 호감의 정서적 바탕인'공감'이 발생한다. 호감을 주는 사람은 신뢰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생각을 품으면 낯선 사람에게 다가갈 때 생기는 불안감이 사라질 것이다. 오늘부터 대화할 때마다 상대방에게 최소한 한 가지 칭찬을 덧붙여라. 누구를 만나든 간에 긍정적인 것이 머리에 떠오르면 즉시 그것을 말로 표현한다. 호감을 발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비호감인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다. 3~4초의 웃음은 비상한 관심을 나타낸다. 호감을 얻으려면 무의식에 자리 잡은 거리 개념을 활용해야 한다.(다가가라) 남의 말을 중단시키지 말자. 당신이 발휘하는 인내심은 수백 배로 당신에게 호감을 되돌려 줄 것이다. #프랑크 나우만 #호감의 법칙 #호감

February 20, 2020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서평


사회제도에 대한 생각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고 나서 한줄평: 국가란 개념에 대해서 논한 철학자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느낀 점: 국가의 대한 개념이 너무 많이 나온다. 스스로 흡수하여 스스로 해석해야 한다. 소개 (Introduction) 현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다양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기존의 철학자들의 이론을 참고하여 나름대로 해석하여 쉽게? 설명해주는 일종의 국가에 대한 단어의 뜻 풀이 책이다. 본문 (Body) 우리는 살면서 국가나 정부, 대통령, 사회제도, 헌법, 복지 제도 등등 사회 전반적인 제도나 규칙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그래서 어떤 용어나 개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 '국가란 무엇인가'는 국가의 개념과 정부 그리고 국가의 역할, 아울러 그 국가의 실제 권력 기반인 정치세력의 종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작가 나름대로 통찰하여 제시하고 있다. 시간이 없는 독자라면 책 말미에 작가의 국가관이 소개된 '훌륭한 국가를 생각한다'를 보면 된다.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과연 유시민이란 정치가가(지금은 작가로 불리길 원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작가 스스로 정치인의 입장에서 이 책을 썼다고 명시되어 있다.) 어떻게 서두를 시작할까 궁금했다. 제목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고 막연하기 때문이다. 그 시작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폭력으로 시작한다. 그 폭력 자체가 정당한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면서 국가라는 개념을 기존에 설파한 다양한 철학자나 이론가의 이론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이해를 녹여서 설명하고 있다. 해박한 지식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만 중간 쯤 넘어 갈 때는 책을 덮고 싶었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여 읽는 동안 분명 한글을 보고 있는데 한글이 아닌 것 같은...... . 흔한 대학 교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작가는 나름 쉽게 풀이해서 썼다고 하는데 상당히 난해했다. '선임적' '선임적' 이런 생소한 용어를 작가도 사용하고 인용문에도 나온다. 음……. 비판적 사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본다면...... '그래서 누구 말이 맞는데' 이런 반문을 할 수 도 있겠다. 여러 철학자들의 다양한 이론이 소개되면서 차용할 부분들은 차용하고 비판할 부분들은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진보, 보수에 대한 소개는 상당히 좋았다. 확실히 차이점을 이해한 기분이다. 진보, 보수에 대한 한자적 사전적 의미만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는데 작가가 현 시대와 과거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제 9시 뉴스에서 진보, 보수 이란 용어가 나오면 그 내막까지 유추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가 커서 그런가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유시민 작가가 글쓰기를 위해서 추천한 책들을 알고 있고 그 책들을 읽어 보았기에 그의 글은 논리정연하고 대중을 생각해서 쉽게 쓰여졌을 거란 기대를 깔고있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자. 한줄평: 국가란 개념에 대해서 논한 철학자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느낀 점: 국가의 대한 개념이 너무 많이 나온다. 스스로 흡수하여 스스로 해석해야 한다. #국가란무엇인가 #유시민 #유시민작가 #국가란 무엇인가

February 19, 2020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서평


인간에 대한 통찰 '사피엔스'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287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서점에 가면 가끔 보일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책 제목이 왜 호모사피엔스가 아닌지는 본문에 나온다. 기존에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 제3의 침팬지'을 읽어 보았다. 전자는 인류 문명에 대한 이야기이고 후자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사피엔스'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위 2개의 책을 합쳐 놓은 느낌이며 좀 더 나아간 모습이다. 본문에도 '총,균,쇠'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되어 있다. 개괄과 통찰 부분에서는 유발 하라리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가 정말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하고 기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종교와 동양철학 부분을 언급할 때는 다소 놀라웠다. 그 어렵고 긴 경전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몇 줄로 설명하고 있다. 핵심을 잘 짚어주기에 마치 유발 하라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이 기정 사실처럼 받아 들여진다. 전체적인 전개는 혁명이란 단어를 매개체로 한다.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 개인적으로는 이런 혁명에 잘 공감이 가지 않는다. 단기간이 아닌 뭔가 서서히 이루어졌을 것 같은데….. 그 시대에 산 사람들도 혁명으로 받아들였을지 의구심이 든다. 제3부 인류의 통합 - 역사를 바라보는 큰 눈을 느낄 수 있다. 제4부 , 15,16 - 자본주의의 원리와 그 역동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 위 3, 4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지식이어서 상당히 빠져들어서 읽었다. 마지막 부분에 행복에 대해서 나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는데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모 사이엔스의 미래에 대한 견해도 작가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키워드는 죽음 정복이였는데 낙관론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참, 많은 생각을 일으키는 귀한 책이다. 필독을 권한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통찰 #인문학 #인류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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