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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1, 2019

미우라 아야코의 '살며 생각하며' 서평


삶의 성찰을 맛 볼 수 있는 미우라 아야코의 '살며 생각하며'를 읽고 나서 미우라 아야코란 작가의 수필집이다. '빙점'이란 소설로 유명한 작가인데 어린 시절 그 소설책을 보긴 한 것 같다. 읽어 본 기억은 안나지만 본 기억은 난다. 그 만큼 그 시절 유명한 책이였던 것 같다. 이 수필집에서도 '빙점'이란 소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 만큼 작가의 생애이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살며 생각하며'를 읽으며 아야코 작가의 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정답을 찾아가는 길의 방식을 여러 가지 예와 방법으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개신교라는 종교적인 색채가 상당히 강한 수필인데 그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결말을 끝 부분에서 성경의 어느 구절과 연결 시켜서 귀결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수필인 만큼 작가 자신의 삶의 철학, 결점 그리고 타인에 대한 상대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다. 독자가 불혹을 바라보거나 넘겼다면 이 수필집은 읽을 필요가 없겠다. 그 이유는 이미 직접경험을 통해서 전부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지행합일이 안되는 것이 인간이기에 올바르게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자극은 받을 수 있겠다. 리디북스의 이북으로 출,퇴근하며 몇일 동안 읽었지만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치열하지 않게 설렁설렁 읽어서 일 것이다. 요즘, 이런 설렁한 독서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다. 책을 읽는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희, 배경지식, 성숙한 인간...... 미우라 아야코의 수필에서 그녀의 성찰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그녀의 성찰을 통해서 나만의 통찰을 구축하는데 보태고 싶다. 독서노트 29페이지 :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77페이지 :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 101페이지 : 우리는 진리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자로서 자기의 귀에 기분 좋게 울리는 핑계의 말을 멀리해야 하지 않을까. 111페이지 : 동서고금의 연인들은 서로 맹세해 왔다. 다른 사람은 변할망정 자기의 사랑만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믿고 쉽사리 맹세한다. #미우라 아야코 #살며 생각하며 #독서후기 #책 #독서 #도서 # 수필 #에세이 #수필집 #빙점 #빙점작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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