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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0, 2020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서평


1페이지의 마음의 양식 '마크툽'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88 마크튭 : 아랍어인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한 줄 평: 자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라. 마크튭은 179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일종의 격언같은 책이다. 삶을 먼저 산 사람들의 삶의 노하우들이 수록되어 있다. 조금은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내용들이 많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문구들도 많다. 여러 에피소드가 나오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남들 시선 의식 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충실하게 삶을 살아라'는 것으로 귀결 된다.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기신뢰'와 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1,2페이지의 짧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삽화로 인해서 쉽게 읽혀진다. 즉, 절로 읽혀지며 핵심 포인트는 다른 색채의 문장으로 되어 있다. 마크튭 : 아랍어인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해설출처 : 알라딘 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가 1993년 6월 19일부터 1994년 6월 11일까지 1년 동안 브라질 신문 「 라 폴라 지 상파울루」에 연재한 글들 중에서 선별해, 황중환의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묶은 것이다.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11년의 세월 동안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과 지인들이 전해준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이다. 가슴에 잔잔한 물결이 와 닿았던 에피소드들... 027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결국 자기 마음대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을 편히 가져라. 세상이 너희 주변에서 움직이도록 내버려두고,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느끼는 기쁨을 누려라. 032 : 우리의 인생은 나날이 기적이다. 083 103 110 : 겸손한 태도로 사랑을 찾아라. 영적 수행에서 그렇듯, 많이 줄수록 더 많은 보답을 받을 것이다. 165 : 인간이 만들어낸 살상 무기 중 가장 지독하고 비열한 것은 말이다. 173 #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황중환

April 9, 2020

김철민의 '동유럽의 민족 분쟁' 서평


김철민의 '동유럽의 민족 분쟁'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87 유고슬라비아의 추억 '동유럽의 민족 분쟁'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민족이 국경을 만든다.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은 왠지 어둡고 우울하고 다크한 느낌이다. 사실 유럽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서유럽은 익히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우연히 " '동유럽의 민족 분쟁' 보스니아ㆍ코소보ㆍ마케도니아' "를 읽게 되었다. 보스니아, 코소보, 세르비아 ...... 뭔가 듣기만 해도 알쏭달쏭하고 전쟁지역으로만 인식된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직도 이런 분쟁이 현재진행형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뭐든 막연하게 알고 있으면 편견이 생기고, 한 번 생긴 편견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전 까지는 깨기 힘든 것 같다. 유고슬라비아 - 세르비아 (코소보, 보이보디나 자치구) - 코로아티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슬로베니아 - 마케도니아 - 몬테네그로 동유럽에 나타난 '문화적 민족주의'가 서유럽과 어떻게 다르며 왜 생겨났으며, 그 민족주의로 인해서 내전이 왜 발생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중재자로 나선 EU와 미국의 역할도 실리추구라는 명백한 국제사회의 이념에 기반하여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마케도니아 부분이 흠미로웠는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렉산더대왕의 그 마케도니아가 아니다. 그 시대의 마케도니아인들은 흐지 부지 되었고 슬라브계의 민족으로 대채된 상황에서, 근대에 다시 알바니아계 민족이 굴러온 돌이 된 상황이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정통성과 정체성이 모호해보이는 알바니아계 민족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받아들여지는게 다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했다. 아마도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는 월등한 힘이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역사에서 배울 수 있다. 인도주의는 없으며 실리추가만 존재한다. 그 속에서 새우등 터지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국방력이 필수인 것 같다. 역시 돌고 돌고 돈다. ------ 코소보 분쟁 요약? 코소보 민족분쟁의 시작 세르비아인 알바니아인 오스만 터키가 세르비아 왕국을 몰락시키고, 이 지역에 이슬람으로 개종한 상당수 알바니아인들을 대거 이주시키면서부터 시작된다. 코소보 세르비아 중세 왕국의 발원지 세르비아 독립 정교의 총 본산지가 있던 곳 코소보 자치권을 1989년 세르비아가 강제로 폐지 코소보 지역 알바니아인들의 시위와 저항, 이에 대한 세르비아 경찰들의 탄압이 꼬리를 물고 이어 짐 ------- #김철민 #동유럽의 민족 분쟁 #코소보 #세르비아

March 31, 2020

조승연의 '시크하다' 서평


조승연의 '시크하다'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86 이타적 이기주의를 생각해본 '시크하다'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 양질의 경험 자체가 행복이다. 서문 조승연이란 작가가 프랑스 유학시절 이국인들의 삶과, 작가가 경험한 그들의 가치관들에서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나라와 비교하며, 진정한 행복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타적 이기주의를 생각해본 '시크하다'를 읽고 나서 가까운 지인이 혹평을 하며 책장에 꽃았기에 꺼내 읽어 보았다. 문체가 쉽기에 술술 읽혔는데 논리정연한 글은 아닌 것 같다. '소확행'이란 시대적 아이콘에 편승하여 나온 책 같지만 상당히 많은 화두를 던져준다. 성공 행복 출세 자본 이런 이상적인 단어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란 말이 있듯 만사 상대적인 것 같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다. 작가는 프랑스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행복은 소소한 경험에 있다고 말한다. 즉, 얼마나 양질의 경험을 했느냐가 행복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그 경험은 포괄적인데 음식, 휴가, 와인 등등 ....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다.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렸는데 막상 성공하면 주위엔 아무도 남아있지 않고 씁쓸한 외로움만 남아있다. 큰 맥락에서 작가가 소개하는 행복관에 공감이 간다. 남들과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진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비교를 한다. 자기 내면에 대한 집중이 필요한 때이다. 형광펜이 다가간 문구들 190 페이지 : 성공이란 얼마나 양질의 휴가경험을 했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042 페이지 : '내가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은 굳이 죽이지 않아도 자연이 알아서 죽인다.' - 분노를 다스리는 법 결론 (Conclusions) '왜 사느냐?' 에 대한 질문의 답을 얻을 수있다.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만 수 많은 답 중에 공감갈만한 답을 발견할 것이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빌려서 보시길..... #조승연 #시크하다 #인문학

March 27, 2020

데이비드 시플리의 '비즈니스는 이메일로 완성된다' 서평


데이비드 시플리의 '비즈니스는 이메일로 완성된다' 서평 블로그 원문: http://widereading.com/483 직장인 필독서 '비즈니스는 이메일로 완성된다'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이메일을 보면 업무 스킬을 알 수 있다. 키워드: 서식, 메일폼, 배려, 간략 이메일을 쓰는데 이런 책 까지 읽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던질 수도 있겠다. 이메일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그 1차적인 기능으로 한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 모든 업무의 시작과 종결을 이메일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수행이 가능하다. 언듯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인데 이전에 소개한 우병현의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란 책을 보면 납득이 가능하다. 이메일 - 관련 내옝의 일정을 캘린더로 등록 - 이메일의 연락처를 주소록으로 등록 - 특정 메일을 할일로 등록 - 특정 메일 내용을 에버노트로 발행하여 공유 이런식으로 다른 업무툴들과 연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 책 '비즈니스는 이메일로 완성된다'는 기본적인 메일 사용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이런 책은 메일 활용을 잘하는 선임이 있다면 어깨 넘어로 배우면 되기에 불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다면 10년 이상을 직장생활을 해도 메일을 3개월 수습처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상대하고 싶지 않은 이메일 유형 1. 제목에 자신의 이름을 달랑 남기는 유형 2. 서명이 없는 유형(연락처가 없을 때) ​ 이런 메일을 수신하게 되면 누가 보냈는지 그 사람의 이름을 다시 보게된다. 그리곤 속으로 외친다. 제발 이 사람과 엮이지 않게 해주세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디테일에서 판가름 난다. 직장생활 중에 이메일 작성 요령에 대해서 알려주는 선배는 거의 없다. 타인들의 메일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습득하게 되는데...... '비즈니스는 이메일로 완성된다'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꽉꽉 채워져 있다. 이 책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은 분량의 반 정도인 것 같다. 불필요한 예제들로 간혹 보인다. 번역이 한국 실정에 맞게 상당히 잘 되어 있다. 독서노트 89 페이지 : 제목의 중요성 96 페이지 : 첨부파일 사용을 자제하라. 104페이지 : 가독성을 추구하라. 119 페이지 : 서명은 텍스트로 사용해라. 지은이가 외국사람들인데 번역이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이질감이 없다. 예제도 한국 사정에 맞게 한글예제도 간혹 보인다. #데이비드 시플리 #비즈니스는이메일로완성된다 #이메일작성법 #메일쓰는법

March 21, 2020

장기근의 '한글 명심보감' 서평


장기근의 '한글 명심보감' 서평 최고의 자기계발서인 "한글 명심보감"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82 한 줄 평 : 배우지 않으면 짐승과 다름없다. 서문 선조들은 인간다운 삶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결과물이 이것이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해당 내용들을 한 번쯤은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때와 지금 이 글을 대하는 느낌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소개 (Introduction)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삶이다. 그 속에서 현명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최근들어서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다. 편식을 하다보니 문학도 보고 싶어서 범우문고의 문학집을 전자책으로 구입했는데 우면히 눈에 들어와 읽게되었다. 리디북스 전자책 기준으로 181쪽 밖에 하지 않는다. 이 적은 분량 속에 옛 성현들의 주옥같은 삶의 노하우가 녹아있다. - 하늘이 정해 놓았다. - 만족하며 살아라. - 효도해라. - 선하게 살아라. - 향기나는 사람이 되어라. 대충 읽고나서 떠어르는 문구들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핵심은 "효" 였다. 이것을 실행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는 것이다. 물론 오래된 명언과 삶의 철학이기에 이 시대에 적용할 수 없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사람 사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역자가 "장기근" 선생인데 유식한 척 안하고 쉬운 한글로 풀이해줘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출력해놓고 싶은 구절도 많았다. #장기근 #한글명심보감 #명심보감 #책 #도서 #독서 #독후감 #자기계발서

March 15, 2020

제프 콕스의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서평


제프 콕스의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서평 기업의 발전 단계를 알수있다. '마케팅 천재과 된 맥스'를 읽고 나서 영업, 즉 물건을 판매하는 기술과 관련된 책이다. 경제,경영 쪽의 도서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비즈니스소설 방식으로 쓰여져 있다. 시대적 배경: 피라미드가 건설 중인 이집트 매개체: 석재 바퀴 , 나무 바퀴, 살들 댄 바퀴, 맷돌, 물레방아 같은 파생 상품 마케팅 서적이지만 소설 방식이어서 지루하지 않고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반면, 소설 방식이기 때문에 한 두줄로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너무 지면을 많이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중요한 내용들이 장황한 문장으로 두서없이 나열되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은 스스로 요약해야 한다. 물론, 요약된 페이지가 있지만 문장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간결하지 않다. 등장인물 맥스: 바퀴 개발자 미니: 맥스의 아내 오라클 오지: 조언자 클로저 카시우스: 세일즈맨 마법사 토비: 세일즈맨 빌더 벤: 세일즈맨 세일즈 캡틴: 세일즈맨 전체적인 스토리는 '맥스'가 바퀴를 개발하고 이것을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 여러 세일즈맨들을 고용한다. 시장이 커가고 변화하면서 그에 맞는 세일즈방식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인재 등용도 그에 맞게 해야함을 알려준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경쟁 회사 및 제품의 등장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다. 기업의 생성과 발전 그리고 어려운 시장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을 살펴 볼 수 있다. 하지만, 소설 방식이기에 머리에 그리 남는 내용은 없다. 마케팅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려면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서 읽어야 한다. 즉, 소설이지만 정리하면서 읽어야 남는게 있을 것이다. #제프콕스 #마케팅 #마케팅천재가된맥스 #영업

March 10, 2020

새라 코클리의 '십자가 사랑과 배신이 빚어낸 드라마' 서평


새라 코클리의 '십자가 - 사랑과 배신이 빚어낸 드라마'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9 정답을 찾아내는 통찰 '십자가 - 사랑과 배신이 빚어낸 드라마'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옛날 책은 옛날의 가치관으로 읽어야 한다. 키워드: 초대, 선물, 배신, 사랑, 두려움, 모욕, 용서, 희생, 죽음, 부활 소개 (Introduction) 그리스도의 고행을 10가지 테마로 한 편의 드라마 처럼 그려낸 텍스트이다. 정답을 찾아내는 통찰, 새라 코클리의 '십자가 - 사랑과 배신이 빚어낸 드라마'를 읽고 나서 '정답을 찾아내는 통찰'이라고 표현한 것은 각 목차의 키워드에 딱딱 들어맞게 착한 행동의 정답을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그리스도의 일주일 간의 행적을 구약, 신약성서의 구절들을 소개하며 또는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한 편의 드라마 처럼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그 미려한 문체에 비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기에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 지은이 '새라 코클리'가 학자여서 그런가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다. 책 뒷편에 김진혁님의 해설이 있는데 '125페이지'에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새라 코클리가 하고자하는 말은 그리스도의 행적을 단순하게 지금의 가치관으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뭔가 뛰어 넘어야 그것에 또는 어떤 것에 다다를 수 있다고 계속 돌려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해박한 지식에서 뿜어져 나오는 삶에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문구들도 있다. 109페이지의 짧은 글이기 때문에 하루 만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가볍지 않다. 새라 코클리는 각 장을 넘어 갈 때 초반에 성경의 구절을 인용하며, 그 사전적 의미 대신 내포된 의미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 놓고 있다. 가령, 아브라함이 이삭을 재물로 바치는 것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버리고 뛰어 넘어야 그 속 뜻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엔 이해가 안가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지금의 가치관을 버리고 그 당시의 가치관으로 회귀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작가가 역사적인 지식이 풍부한 신학자여서 그런 것 같다. 인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가치관으로 성경을 읽으면 안되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각 목차에 걸쳐서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하는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그 가치가 있다. #새라 코클리 #십자가 #사랑과배신이빚어낸드라마 #종교서적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서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8 40줄에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어린 왕자'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 '어린 왕자'를 다시 또 다시 읽고 나서..... 언젠지 기억은 안난다. 이런 류의 책을 거의 의무적으로 읽어야하는 시기가 유년시절에 있었던 것 같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갈매기의 꿈 어린 왕자 이 세 권의 책은 확실하진 않지만 비슷한 시기에 한번쯤은 읽은 것 같다. 그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상당히 교훈적인 내용인 것으로 추측은 되지만 뇌세포에 그 내용이 꽃히진 않았다. 아마도 영원히 그럴 것 같다. 다시 읽은 '어린 왕자'도 마찬가지다. 그리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이지만 현대과학에 뇌가 물들어 있어 추상, 상상, 은유가 바탕이되는, 조금은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어린왕자를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 -- 분명히, 나름 정독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 어린 왕자(한글판 영문판) 온스토리 세계문학 4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구계원 옮김 | 온스토리 | 2013년 04월 01일 출간 리디북스의 페이퍼로 읽어서 기억에 남을 만한 문구를 메모했다. 메모한 문구들 49 페이지 : 메아리에게 외롭다고 고백하며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는 부분 57 페이지 : '예를 들어, 만약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하겠지. -- 일체유심조 57 페이지 : '하지만 내 한 송이 장미꽃은 너희들 모두들 합친 것보다 더 소중해. 내가 물을 준 장미꽃이기 때문이야' --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 58 페이지 : '보아야만 잘 볼 수 있어.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 껍데기가 아닌 내면.... 그리고 본질 63 페이지 : '하지만 그 사람들이 찾는 것은, 단 한송이의 장미꽃이나 물 한 모금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 말이야....' -- 57 페이지와 맥을 같이한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 64 페이지 : '하지만 나는 안심할 수 없었다. 여우가 생각났다. 일단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은 눈물을 흘릴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것이다......... .' -- 접촉에서 번뇌가 생김을...... 67 페이지 : '별은 너무 멀어. 이 몸을 함께 가져갈 수 없어. 너무 무겁거든.' -- 결국은 공수래 공수거 요즘 사람들은 길들여지기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 뭐 나 역시 만찬가지지만.... 그래도 길들여지고 싶다.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조지 오웰의 '1984' 서평


조지 오웰의 '1984'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5 현 삶에 대한 철학적 접근, 조지 오웹의 "1984"를 읽고 나서 "온스토리 세계문학 010"이란 패키지 형태의 상품을. 이북으로 리디북스에서 20여년 장기대여로 구매를 했다. 그래서 반 강제적으로 읽고 있는 중이다. 번역서는 누가 번역하는가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이 시리즈 중에 '위대한 개츠비'는 읽다가 포기했다. 한글인데 한글이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온스토리 세계문학의 '1984'는 박상곤이란 분이 번역하였는데 상당히 번역이 잘되어 있다. 읽기 쉬운 한글과 문체로 되어 있어서 정말 소설 읽듯이 읽을 수 있었다. '1984'도 사전 지식없이 무턱대고 읽었다. 책 끝에 '옮긴이의 글'에 한 장으로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다. 그것을 먼저 보고 읽으면 더 빨리 이해가 될 것인데.... 하지만 자신의 머리로 해석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며 신기한 경험을 하였는데.... 사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그런 경험을 한 두번은 하였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유튜브에서 최진기씨가 철학에 대해서 강의하는 것을 종종 들었다. 그때 스쳐가듯 금서 이야기를 하면서 '1984'를 언급했다. 마치, 누구나 '1984'를 읽어 보았고 그 내용까지 알고있다는 전재하에 스치듯 언급하였다. 어떤 계층이나 사회에 일원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 습득이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이 책 끝부분에 조지오웰 약력을 소개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거기에도 어느 순간 조지 오웰이 엄청난 독서를 하면서 지성인으로 진입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평생 책을 읽지 않고 직접경험만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겠지만.......... 지식은 공유되고 전이되고 계승되어야 하지 않을까???? 간략한 줄거리 '1984'는 획일적이고, 진실이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해서 왜곡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폭력이 행사되는 사회에서 한 인물을 따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주인공은 윈스턴이란 평범한 중년의 남성이다.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텔레스크린이란 것으로 감시되고, 사회 시스템 전복을 꾀하는 자들은 사상경찰에 의해서 감시된다. 이런 상태에서 무념무상으로 살아간다면 별 탈 없이 동물처럼 살다 생을 마감하겠지만....... 우리의 윈스턴은 이것을 잘못된 삶의 방식이고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과거에 대한 향수도 한 몫을 한다. 그런 과정에서 현 사회에 반하는 조직과 연결되어 그것에 동참할 것을 맹세한다. 이 부분이 전개될 때는 마치 무협지의 주인공이 윈스턴이 된 것 처럼, 뭔가 혁명적인 사건의 중심부에 그가 설것 같은 느낌을 받게된다. 하지만.... 결과는 새드엔딩으로 치닷는다. 이 부분이 뭔가 이 소설이 읽고 난 후에도 기억에 오래남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사상경찰에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껵을 때는 아무리 글이지만 그것이 나에게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인간의 내면 끝까지 파고들어 그의 가치관까지 파괴하고 변화시키는 그 고통의 힘이란.......... 일제강점기에 고문 받았던 애국지사들이 저절로 떠올랐다. 하루 하루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오늘 날의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화두가 상당히 많은 소설이다. 특히, 4차 산업으로 진입하면서 우리들의 사생활 빅데이터가 상업적으로 사용되며 침해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그것을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 심각성을 '스노든'이 폭로하였지만 대부분은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고 살아간다. 하루에 4살짜리 아이는 평균 437개의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새로운 사회를 알아가기 위해서 수 많은 질문이 필요해서일 것이다. 성장하여 성인이 된 그대는 하루에 몇 개의 질문을 던지는가요???? 읽으며 갈피한 부분들 73페이지 시간이 약이라 하지만 언제나 잊으면 된다. 하지만 그 미소와 눈물은 세월이 흘러도 아직도 내 심금을 울리네 78페이지 공기가 있는 한 폐가 언제나 다음 숨을 들이마시는 것처럼 하루하루, 한 주 한 주, 미래가 없는 현재를 버텨나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 같았다. 80페이지 "당신은 허리 아래쪽만 반역자군." 그가 말했다. 줄리아는 윈스턴의 이 말이 재치 있다고 생각했는지 환한 얼굴로 그를 덮석 껴안았다. 85페이지 그들 때문에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게 된다면, 그게 바로 진정한 배신이야. 90페이지 진정한 삶은 미래에 있습니다. 우린 한 줌의 먼지와 뼛가루가 되어 거기 동참하는 거죠. 하지만 그 미래가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진정한 삶은 현재에 있다. 미래는 개뿔...... 너무 많아 이하 생략..... 결론 (Conclusions) 일독을 권합니다. 당신의 삶의 깊이가 더욱 진해질 것이다. #조지오웰 #1984 #박상곤 #명작 #명저 #고전 #소설

March 8, 2020

부씬 투이의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 서평


부씬 투이의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7 한 줄 평 : 쌀국수의 나라 베트남, 정작 쌀국수는 부수적인 것이였다. 속성으로 베트남 마스터하기 부썬투이의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 타의에 의해 베트남에 갈 일이 생겼다. * 가끔 둘러보는 책장에 마침 눈에 띄는 책이였다. * 쌀국수와 분짜 그리고 하롱베이만 알고 있던 좁은 지식의 한계 * 어쩐지 익순한 것 같은 그네들의 풍속, 문화, 관습에 대한 궁금증 이 책을 읽고 나서 습득한 단편적인 지식 * 기존에 알고있던 베트남의 유명 음식은 잘못 알고 있었다. * 중국과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으며 특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미신을 믿으며 유교문화권이어서 일부 관습은 한국과 흡사한 부분이 많다. * 수도작(벼농사) 문화로 여성에 대한 지위로 높았다. * 허례허식이 있으며 명예를 중시하고 허세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은 이유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 도로에서 교통혼잡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 수 있다.(공동체문화의 산물)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 이 책은 베트남 사람이 쓰고 한국 사람이 번역한 책이다. 작가가 한국에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 있어서 내용 중간 중간 한국과의 비교도 보인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쓰여진 책으로 한 편의 논문을 보는 느낌이다. 목차에서 고뇌의 흔적이 보이며 만약 누군가가 한국에 대한 정보를 파퓨아뉴기니 원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그들의 언어로 쓴다면 이 목차를 참고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텍스트로 이루어진 책이기에 표도 한 개 정도 보이지만, 표 하나로 정리될 내용을 2,3장의 글로 장황하게 설명하는 부분들도 보인다.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들이 간혹 나오는데, 저자도 이 부분을 명시하고 있으며 읽다 보면 앞 부분 내용을 거의 잊어버리게에 되새김하는데는 오히려 좋다. 이 책을 읽고 결과론적으로 베트남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나고 묻는다면.......... '베트남은 도로가 왜 무법천지인지 알아?' 이렇게 반문 할 수 있을 것 같다. #베트남 #독서후기 #베트남사람들 #베트남책 #부씬투이 #메콩강 #메콩델타 #하롱베이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평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80 현실도피라고 느껴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나서 리디북스에서 무료로 풀려서 읽어보았다.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어른이 된 후 처음 읽었다. 과연, 이것이 동화책이 맞는가??? 의구심이 들었다. 내 머리가 문해력이 떨어지는가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제일 많이 보인 단어는 '처형하라'인데...... 마지막에 앨리스의 언니가 나온다. 그녀가 던지는 메시지는 고단한 현실에서의 도피였다. 이성적 , 논리적 ..... 이런거 전혀 없이 기발한 상상으로 쓰여진 책 같다. 말 그대로 '이상한 나라'라는 컨셉에 맞는 이야기다. 이상을 쫓기엔 너무 세상풍파에 뇌가 오염되어 있는가 보다. 솔직히..... 읽는 동안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여러 번 읽으면 다른 면을 볼 수 있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 #루이스캐롤 #책 #독서 #도서 #서적

도유진의 '디지털 노마드' 서평


도유진의 '디지털 노마드'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6 재택근무을 원하는 그대 필독서, 도유진의 '디지털 노마드'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 쳇바퀴 직장생활 탈출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는 익숙한 용어이다. 실제 주변에서 이렇게 일하고 있는 사람은 없지만 프리랜서는 대부분 그럴 것이다. 국내는 드문 사례지만 해외에서는 이런 사례가 많으며 좀 더 발전한 단계가 '디지털 노마드'이다. 노마드는 유목민이란 뜻이며 앞에 디지털이란 수식어가 붙은 것을 보면 산업 전반적인 현상은 아니고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정보를 취급하는 이들에 대한 한정적인 업무 전환 현상일 것이다. 저자 도유진은 이런 '디지털 노마드'의 출현 배경과 실제 이런 생활을 하는 이들을 인터뷰하면서 실무의 소리를 글로써 전달해주고 있다. 이 한 권의 책을 정독하면 디지털 노마드가 될수 있다. 물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야겠지만...... 노마드란 단어가 핵심이듯이 컨셉은 해외여행을 하면서 업무도 하는 그런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질적인 사례도 보여주고 장점과 단점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는 좋지만, 디지털 노마드로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목차를 보면 그 책을 알 수 있는데..... 이 책은 목차가 산만하고 두서가 없어보인다. 아마도 인터뷰 위주의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그런 것 같다. 작가는 출현 배경, 고용주와 고용인의 입장, 현 실태 , 부작용 등의 주제로 구성을 한 듯 한데 독자 입장에서는 산만해 보였다. 문체는 상당히 쉽고 술술 읽혔다. 하지만 글의 구성이 역시 산만하고 뭔가 어지러웠다. 읽어야 할 독자층 1.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2.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하고자하는 구직자 3. 현재의 정형화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싶은 직장인 4. 해외여행을 하면서 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 디지털 노마드가 사회현상으로 자리 잡은 이유 1. 대도시의 생활비 2. 시,공간의 선택이 주는 다양한 삶의 선택지 3. 원격근무로 인한 생산성의 효율 일반적인 업무성격의 변화 1. 한 조직에 소속되는 대신 프로젝트 단위로 일 함 기업이 원격근무를 시작하게 된 이유 1. 글로벌 인재의 채용 2. 원격근무를 통한 비용절감 (고정 비용 절감) 3. 핵심 노동자층은 유지하고 그 외의 것은 아웃소싱 4. 비자 문제 5. 업무 효율 프리랜스 노동형태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유 1. 업무의 자율성과 권한 2. 업무 시간의 유연성 3. 업무 장소의 유연성 원격근무의 선결 조건 1. 최적화된 소통 매뉴얼 2. 협업수단 또는 도구 3. 회사는 직원을 신뢰, 직원은 자기통제가 가능해야 함 4. 관리자는 소통과 관리에 대한 사전 훈련, 교육이 필요 5. 원격근무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동기부여하는 요령 필요 6. 근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 (인터넷속도, 책상, 의자 등등) 실무자가 느낀 원격근무의 장,단점 장점 1. 편한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집중도가 높다. 2. 사람들과의 불필요한 소통이 없어서 좋다. (사내정치 포함) 3. 출,퇴근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4.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단점 1. 일과 생활의 분리가 어렵다. 2. 지인과 가족들에게 업무시간을 존중받지 못하는 점 3.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부담 4. 스스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 함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간다는 것은... 1. 미니멀리즘한 삶을 살게 된다. (이동이 잦기에 불필요한 물건은 처분하게 된다.) 2. 시간과 노력을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새 사람을 만나는데 사용하게 된다. 3. 매래보다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물질보다 경험을 중시하게 된다. 디지털 노마드와 관련된 정보 채용 : 위 워크 리모틀리, 리모트 OK, 링크드인 소통 : 텔래그램, 스카이프, 슬랙, 구글드라이브, 어피어, 행아웃 항공 : 스카이스캐너, 에어아시아 숙소 : 에어비앤비, 아고다, 부킹닷컴 기타 : 스피드테스트넷, 패스트닷컴. 터널베어, 노마드리스트 #도유지 #디지털노마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밀레니얼세대 #남해의 봄날

March 5, 2020

'장석주 시인의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 서평


'장석주 시인의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60 천재들의 노래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 읽고 나서 한 줄 평: 읊조릴 수 있는 시들이 많지 않다. 100편의 시가 선별되어 있다. 중반 까지는 한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렵다. 자신이 돌머리라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중반 이후에는 다소 이해할 수 있는 시들이 나오지만...... 역시 이해하기 힘들다. 엄청난 은유를 맛 볼 수 있고, 천재들의 머릿 속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다. 책 구성은 큰 글씨와 사진이 곁들어져있어 읽기 좋다. 시가 짧을 것이라는 편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려준다. 곳곳에 시의 내용을 좀 더 자극하는 사진들이 있다. 평소 출사를 다니면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데 시 속의 관련 사진들을 보니 사진을 첨부하여 '시'를 써볼까란 생각도 해보게된다. 하지만……. 아직은 요원한 이야기다. 창작물을 감상하긴 쉬워도 창작은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엔 작가들의 간단한 이력이 실려 있다. 정말 맘에 드는 시가 있다면...... 그 작가의 이력을 숙지해야 조금 더 이해할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장석주님의 100선에 동의하지 않는다. 짧고 은유가 깊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긴 문장의 시들이 의외로 많이 소개되어 있다. #장석주 #마음을흔드는세계명시 #시인 #시집

March 4, 2020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서평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서평 삶의 철학이 담긴 로맨스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고 나서 어찌 보면 단순한 허구의 로맨스소설이지만 참 많은 것을 시사하고 느끼게 하며 사유하게 만들어 준다. 소설의 구성도 클라이막스 장면을 먼저 보여주고 돌아 돌아서 그들이 왜 그런 곳에서 그런 만남을 가졌는지 보여준다. 결말도 주인공들의 입장에서 따로 따로 기술되고 있는데 구성이 참 독특하단 느낌을 받는다. 가슴에 곱게 새길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끝까지 읽다 보니 책갈피 흔적이 절로 남아있었다.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더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러워하지 않는 당신의 얼굴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민규 마지막 엔딩 부분에 이런 작가의 글이 있다. 이 문구가 작가의 메시지이다. 저 문구 속에는 물질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의 비판적인 사고가 내포되어 있다. 이런 이데올로기의 비판을 그, 그녀 그리고 요한 이란 허구의 인물을 통해서 실화처럼 묘사하고 있다. 읽는 동안 21세기가 아닌, 아주 옛날 옛날…. 자본주의가 아닌 시대에 살았다면 어찌 살고 있었을까 궁금해졌다.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듯 보이지만 정작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란 동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를 관조해보니 정말 타인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그가 또는 그녀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떤 헤어 스타일인지, 첫 인사는 어떻게 했는지…… 참 무미건조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위대한 인물이라고 칭하는 위인들은 범인과 다르게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인간이란 생각이 불연듯 든다. 사회적동물이기에 서로 상처도 받고 그 상처가 싫어 거리를 두려 하고 다시 시도하고 …….. 참, 사람이란 모를 동물이다. 이 책의 제목은 어울리지 않는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보단 "미녀와 추녀 사이" 라는가 "부끄러워하지 않기! 부러워하지 않기!"가 더 어울릴 것 같다. 각 단락의 제목들도 내용과 전혀 무관 하진 않지만 좀 생뚱맞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다. 초반 3분의 1 정도는 작가의 서술 스타일과 문체에 적응이 안되어, 읽는 속도가 안났는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 그녀 그리고 요한의 캐릭터들이 워낙 흥미롭게 전개되어 그들과 함께 웃고 울며 그 감정에 동화되어 역지사지의 느낌으로 종이와 활자속에 함께 거닐었다. 전체 줄거리 그가 있다. 그리고 사회 통념 상 추녀로 정의 내려진 그녀가 있다. 그와 그녀의 매개체 역할과 주변인 역할인 요한이란 인물이 있다. 그들은 백화점의 지하 주자장이란 공간에서 job 때문에 함께 만나게 된다. 그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묘한 감정을 느끼고 다가간다. 그녀는 뭇 남성들과 편견에 이미 많은 상처를 받았으며 그의 접근이 그 연장선상으로 믿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녀의 그런 마음과 그의 진실된 마음을 익히 알고 있던 요한은 큐피트의 화살이 되어 자연스럽게 그들을 이어준다. 그렇게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던 그들은 그가 대학교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요원해지고, 세상의 시선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던 그녀는 마침 기회가 닿아 백화점을 그만 두고 어느 시골의 공장의 경리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 스스로 만든 오해로 인해서 그녀는 어떠한 인연의 끈도 남겨 놓지 않은 채 훌쩍 떠났기에 그와 단절되어 버린다. 우연히 그의 발자취로 그의 진심을 알게 된 그녀는 장문의 편지를 그에게 보낸다.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해 백화점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그녀의 주소를 알게 된다. 그렇게 그녀를 찾아가고 헛걸음하고 와서 그녀의 마음을 배려하게 된다. 그도 장문의 편지를 그녀에게 보낸다. 응답없이 그는 일방적으로 그가 명시한 장소로 찾아간다. 찾아가서 그녀를 만나는 장면으로 이 소설은 시작된다. 그래서 초반에 극에 몰입하는데 다소 이질감이 있다. 그녀와의 만남 후 돌아 오는 길에 눈으로 인해 위험해진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후부터 작가는 그, 그녀 , 그리고 요한의 입장에서 각각 다른 결말을 준비한다. 그래서 이 소설의 결말은 여러 가지다. 독서 노트 책의 제본 상태는 고급지다. 가슴에 남는 문구들을 갈피하다 보니 책에 흔적이 많이 남았다. 박민규 작가의 메시지이다.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얼굴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74페이지: 대부분의 인간이 마음 가난하게 살아가는 이유를 작가 나름대로 정의하고 있다. 삶이냐 생활이냐….. 그것이 행복을 나누는 기준이 됨을 말하고 있다. "나에게 우리가 있고 우리에게 내가 있을 거란 그 사실이 조금은 나를 기쁘게 해주었다." -- 공감과 공유가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필수 조건인가 느끼게 해준다. 307페이지: "자본주의의 동력은 부러움이었다." 크~~~~~~ 이 시대를 꿰뚫어 보는 명언이 아닐 수 없다. 310페이지: "자본주의는 언제나 스타를 내세운다." 아마도 이런 세상에 이미 세뇌되어 있어서 쉽게 못 벗어나는 것일게다. 미녀와 부자에게 제공되는 관대함….. 나 역시 그들에게 관대했었다. 이것은 작가의 소리가 아니고 나의 모습이다. "그러니까 정말 서로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인간도 실은 지극히 희귀하다는 얘기지." 누구나 정열적이며 수순하고 올인하는 사랑을 꿈꾸지만 현실은 타협하고 적절하며 남보기에 나쁘지 않은 상대를 찾아 결혼하고 그 상대를 찾을 때 서로 기준을 세워 계산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우리 범인의 잘못이 아니며 극소수의 지배층이 만들어 놓은 잣대에 이미 동화되어 버린 것일 것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이 애처롭다는 생각이 든다. 기억과 가치관이 그 사람들을 만들 듯 이미 이렇게 굳어져 버린 나의 뇌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눈을 맞으며 그녀는 서 있었다" 그가 그녀와 헤어진 후 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장면이다. "키보드에서 손을 내려놓는다." 곳곳이 이것은 허구가 아닌 사실이며 실화다 라는 복선을 깔고 있지만 이것은 허구다. 이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또 조금씩 작아지다가 이상하게 더는 작아지지 않았다." 그가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걷고 있음을… 그러다 그녀가 멈춰 서 있음을 보여준다. "부와 아름다움은 우리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 박민규란 사람이 이 소설을 쓰게 되 이유가 아닐까 싶다. 사랑을 할 때 사람은 더 이상 부끄러워하고 부러워하는 존재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박민규 #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 #장편소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파반느

March 3, 2020

샤를 단치의 '왜 책을 읽는가' 서평


샤를 단치의 '왜 책을 읽는가' 서평 독서의 원초적 질문... 샤를 단치의 "왜 책을 읽는가"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키워드: 독서, 사색, 지식의 확장, 이해 소개 (Introduction) 샤를 단치는 프랑스 소설가이자 다독가이다. 자신이 다독을 하며 느낀 소회를 다독가를 대상으로 쓴 책이다. 즉, 샤를 단치가 독파한 책들을 사전에 읽어 보지 않았다면,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100%로 이해할수 없다. 독서의 원초적 질문... 샤를 단치의 "왜 책을 읽는가"을 읽고 나서 "왜 책을 읽는가" 책 제목이 정말 예술이다. 비슷한 책들이 서가에 놓여 있을 때 무언가 선택하여 읽으라고 하면, 아마도 이 책을 선택하지 싶다. 실제로 그런 조건에서 끄집어낸 책이다. 잘난 사람 "샤를 단치"가 책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과 자신의 배경지식을 뽐낸...... 음….... 심하게 말하면 마치 토하듯 쓴 글 같다. 그래서 3분1쯤 읽다가 그만 읽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끝까지 읽었다. 이런 심리에 대한 부분도 이 책 속에 소개되어 있다. 얻은 것이라고는 샤를 단치가 책에 메모를 심하게 하여 본문을 가리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즉, 책을 아끼지 말고 책 속에 메모를 하면서 읽으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픈 책은 아니다. 주옥 같은 구절과 독서에 대한 노하우가 있지만, 그 구성이 너무 독자를 배려하지 않은듯 하여 다시 읽으라면 힘들 것 같다. 책 뒷 부분에 본문에 등장하는 작가들 또는 용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소개되는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사전에 읽고 이 책을 본다면 아마 "샤를 단치"의 명석함에 혀를 내두를 듯 하다. 그가 프랑스인이다 보니 그것을 못 벗어나는 한계가 있다. 책을 읽으며 몇 몇 부분들을 메모했다. 메모하며 얻은 것은 책을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메모하고 줄긋고 더럽?히라는 것이다. 아울러 어떤 책은 장황하다고 느꼈는데 그것이 바로 기름진 문체를 주로 사용하는 작가들의 책이란 것이다. 독서 노트 포스트잇에 메모한 내용들 * 단치는 책을 많이 읽었다. *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집중한다. * 책에 메모가 필요하다. * 자신에게 맞는 책은 다독을 통해서 스스로 습득 가능하다. * 반 정도 읽다 이 책 포기할 뻔했다. * 소설, 희곡, 잠언 즉 장르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 기름진 문체, 건조한 문체… 나는 건조한 문체가 좋다. * 서구작가의 책으로 풀고 있기에 이해도가 떨어진다. * 횡설수설이 많다. * 정작 걸작을 읽는 이는 많지가 않다. * 독서의 이유가 너무 많다. '책을 읽는 동안 배움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의문을 품어라. 지금 이 순간 그대가 읽는 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라!' '대충 훑어만 볼 때는 책에서 결코 감동을 느낄 수 없다. 육체와 정신을 완전히 책에 몰입하고 책 속에 품 잠겨 헤엄쳐야 한다.' '왜 책을 읽는가? 지식을 확장하고 편견을 없애며,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우리는 숨기고 싶은 자신의 결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기 위해 책을 읽는다.' '잠언은 저자에 가장 근접한 글이다. 매개물이 거의 없이 저자의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토해낸 글이기에 그렇다.' '열정의 마지막 끝자락에 무기력이 있다.' - 줄 바르비 도르빌리 - '기름진 문체, 건조한 문체' '우리는 성적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을 아름답다고 말한다.' '나는 생전에 위해단 책을 읽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사색이야말로 독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가장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있다. 독서하는 시간 동안, 우리는 피리 부는 사람 앞의 뱀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작가들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독서는 필수적인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점을 모른다. 그럼에도 폐로 호흡하고 뇌의 주름들을 조이면서 오를도 저마다의 삶을 산다.' 결론 (Conclusions) 좋은 내용이 많기는 하나 지인에게 추천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서재가 있다면 소장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책 자체에 메모를 하는 "샤를 단치"의 습관은 본 받을 만하다. #샤를단치 #왜 책을 읽는가 #독서목적 #인문학

March 1, 2020

카라니 N 라오의 '위너의 선택' 서평


카라니 N. 라오의 '위너의 선택' 서평 자기계발서의 끝판 "위너의 선택"을 읽고 나서 이 책 "위너의 선택"은 모든 책이 그렇듯 목차만 보다도 거의 반은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더 더욱 이런 자기계발서는 목차가 중요한데 목차에 모든 내용이 들어있다. 15가지로 목차를 정한 후 그 내용을 풀어 쓴 것인데 주요 이야기를 전달 할 때 이해의 도움을 주고자 사례나 명언 , 속담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구성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것이 보인다. 나름 소장의 가치가 있다. 185페이지로 상당히 얇은 편인데 그래서 더더욱 쓸데없는 잡담없이 양질의 내용으로 꽉 차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나왔던 내용이나 문구들이 반복되는 느낌을 받게 되지만……… 마지막에 작가가 참고한 서적들이 나오는데 그 많은 책을 이 한 권으로 대체해도 무방할 것 같다. 15개의 성공 씨앗 가능성, 목표, 긍정성, 열망, 준비, 시간, 효율성, 건강, 과감성, 학습, 자기단련, 실행력, 끈기, 기도, 올바른 가치관 독서노트 '성공은 무언가를 이기는 게 아니며, 성공은 자신이 원하던 것을 이루는 것'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남과 끊임 없이 비교하고 그들이 얼마나 성취했는지 곁눈질하면서 남이 자신의 성공을 인정해주기를 바라는 인간의 속성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 '자신감은 또 다른 자신감을 낳는다.' '현재의 내 삶은 지금 이 순간까지 내가 선택하고 생각한 결과의 총체다.' '낙관적인 자세는 중요하다.' '우리는 대부분 거의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지레 두려워한다.' '시간 엄수' ' 사람들은 쉽게 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탁월해지려고 노력하라. 인간은 결코 완벽할 수 없다.' '주도성을 익혀라' '흔히 옷 입은 겉모양으로 그 사람을 평가한다.' "이제 삶이란 무엇인지 밝혀졌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실제로 그 일을 할 때 생긴다.'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라' '위대한 사람들은 의지가 있고 약한 사람들은 소원만 있다.' '생활이 안정되려면 신앙, 가족, 건강, 친구, 경제력, 이 다섯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결론 (Conclusions) 다량의 자기계발서를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다. 소장의 가치가 충분하다. #위너의 선택 #자기계발서 #카라니 라오

February 29, 2020

우병현의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서평


우병현의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서평 구글 슈트로 일 잘하는 사람 되기 '구잘직'을 읽고 나서 구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이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캘린더 등일 것이다. 주요 서비스를 묶어서 구글 슈트라고 하는데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상품을 말한다. 물론 일반 개인도 비슷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슈트는 일종의 협업 도구이기 때문에 일반 개인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보다 그 기능이 더 많다. 저자는 구글 슈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그 아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자고 역설하고 있다. 현 시점에 G Suite의 주요 서비스들이다. 저자가 출판한 2013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Gmail 캘린더 행아웃 채팅 행아웃 미팅 문서 스프레드시트 설문지 프레젠테이션 사이트 도구 Apps Script Keep 드라이브 Cloud Search 관리 Vault 휴대전화 G Suite 교육 저자는 회사에서 업무 목적으로 구글 슈트를 소개하고 있지만, 개인 목적으로 사용해도 되기에 이 책의 독자는 모든 사람이되겠다. 주요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사용방법을 요약해보았다. 자료 파일의 파일명은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이런식으로 체계적으로 작성 지메일에서 할일은 tasks로 보내서 할일로 바로 등록 할일 작성 시에는 처리기한을 명시하자, 아울러 지메일의 제목도 수정 지메일은 라벨과 필터로 상세 분류하여 사용하자 주소록은 지메일에서 구글 주소록으로 바로 등록하자 사이트 도구를 활용해서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자 사이트 도구로 웹페이지 만들 때 구글 문서도구도 함께 사용하자 저자는 위 모든 기능을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것을 가정했는데 PC 프로그램 중에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있다. emclient 라는 프로그램이다. 메일, 캘린더, 작업, 연락처, 아젠다, 초대 등을 통해서 구글 슈트의 핵심 기능들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독서 노트 5, 6, 24 페이지: 디지털 기술로 아낀 내 시간을 나와 가족을 위해 사용하자 이 책을 저술하게 된 목적이 소개되어 있다. 25페이지: 모든 자료를 온라인에서 작성, 자료의 초기 공유, 웹마스터 되기 구잘직이 되기 위해서 클라우드 사용에 따른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39페이지: 자료파일 제목 형식을 소개하고 있다. 파일의 제목만 잘 정해도 이미 프로 직장인이다. 80페이지: 지메일과 할 일 목록의 연계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의 할 일 목록 기능은 다소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지메일과 연계해 사용 가능하다. 83페이지: '할 일 목록' 추가 시 제목, 기간을 수정 및 정하여 기입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89페이지: 지메일에서 '라벨', '필터'를 잘 사용하라고 소개하고 있다. 97페이지: 메일 수신 시 해당 발신자를 주소록에 바로 바로 등록하라고 소개하고 있다. 103페이지: 할 일 목록과 캘린더의 연계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은 캘린더에 Task, 알림이란 캘린더가 따로 생겼다. 111페이지: '사이트 도구'를 사용해서 업무용 웹페이지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템플릿 기능은 구글 슈트 유료 사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123페이지: 파일의 제목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144페이지: 사이트 도구 활용 시 기존의 구글 문서 도구와 연계해서 사용하라고 소개하고 있다. 218페이지: 구글 그룹스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목록을 관리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이상 '구잘직'의 핵심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이미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체계적이지는 못했다. 이번 기회로 통합을 생각하게 되었다. 독서 후 서비스 통합한 내역 이메일: 구글 지메일로 통합(회사 메일계정, 네이버계정을 구글 지메일에서 통합으로 관리 캘린더: 통합 불가능(회사의 구글 캘린더가 속해있는 도메인 공개여서 외부 구글 캘린더와 통합 불가능) 할 일 목록: 캘린더와 연계된 부분이어서 통합은 불가능, 개인적인 할 일 목록으로 계속 사용 주소록: 구글 주소록으로 이전(기존 네이버 주소록을 사용) 구글 드라이브: 구글 문서도구의 웹오피스 사용을 생각해 봄(구글 드라이브 무제한 사용중이어서 필요성 못 느낌) 핵심 포인트 모든 시작점은 구글의 '지메일'이다. 이 지메일에서 '할 일 목록' , '주소록', '일정' 등과 연계되고 '구글 드라이브'와도 통합된다. #구잘직 #우병현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서평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서평 한 줄 평: 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독이 필요하다. 거의 1년에 걸쳐 독파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읽고 나서 2017년 3월9일에 주문하여 2018년 2월7일 일리아스를 완독하였다. 거의 1년이 걸렸는데…. 그것은 사전 배경지식이 없으면 완독을 못할 것 같았기 때문에 사전에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 검색을 먼저하고 관련 정보를 먼저 습득하였다. 고전, 인간을 말하다 일리아스 1편 EBS 의 통찰이란 프로그램에 일리아스가 잘 소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전에 일리아스의 기술 방식과 그 시대의 인간과 신에 대한 생각, 가치관을 알고 책을 접하니 거부감이 덜 했다. 그렇지 않고 바로 책을 읽었다면 도중에 그만 두었을 것 같다. 중.후반을 넘어가면 아킬레우스가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데 전개가 빨라지면서 속도가 붙게 된다. 그 상태에서 어어 하다 보니 허무하게 끝난다. 전체적인 스토리 트로이전쟁이 일어나며 그 전쟁 속에서 영웅들의 서사시가 펼쳐진다. 인간들의 싸움에 신들도 관여하게 되며 어느 시기가 되니 신들도 피터지게 싸운다. 스토리가 단순하지만 막상 글로 적을려고 하니 뒤죽 박죽이다. 일리아스만 읽으면 안 될 것 같고 오딧세이아도 함께 읽어야 전체적인 틀이 잡힐 것 같다. 일련의 과정에서 그 시대의 시대상과 사람을 대하는 가치관 그리고 신을 대하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답지 않은 비유가 굉장히 많이 나오며 이런 비유때문에 몰입하기 힘들다. 상식을 뛰어넘는 독특한 표현들이 많이 나오지만 미려한 문구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문체다 보니, 그 감동은 덜 한 것 같다. 서구문명이 지배하고 있는 현 시대에 그들의 가치관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독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하지만, 무턱대도 읽지 말고 사전 배경지식을 쌓고 읽어야 완독이 가능할 듯 하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고전 #인문 #서양문학 #서사시

February 25, 2020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벤 콜린스 서스먼 '협업의 기술' 서평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벤 콜린스-서스먼 '협업의 기술' 서평 겸손, 존중, 신뢰로 함께해요.~ '협업의 기술'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인사가 만사다. 훌륭한 사람은 그 부류들을 끌어당긴다. 키워드: 겸손, 존중, 신뢰 독자층: 개발팀장 또는 개발자 그외 협업에 관심있는 독자 관리자가 갖추어야할 소양에 대해서 기술되고 있지만 일반 직장인이나 팀원이어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지니고있어야 할 마인드를 강조하고있지만 이런 것은 사회생활에 공통된 것이기에 함양하면 좋을 것이다. 약어(두문자) 및 정의 (Acronyms and Definitions) : HRT = humility, respect, trust "협업의 기술" …. 제목만으로도 관심을 끈다. HRT를 마음에 새기면 협업이 가능하다. 목차만 보아도 이 책의 내용은 유추가 가능하다. 최근 자기계발서를 좀 읽었더니 패턴이 보이는 것 같다. 비슷한 사례와 비슷한 주장들이 반복된다. 아마도 그것이 먼저 간 이들의 정답일텐데 실천은 그 만큼 어려운 것같다. 인상 깊었던 문구 위주로 소개해 본다. 저자는 구글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기본적으로는 우수한 인재를 뽑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이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이 되는게 우수한 인재들은, 그 우수함이 낙수효과에 의해서 전사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일찍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이 문구가 요즘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완벽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제 빈번한 시도를 통해서 오류를 잡아내고 개선안을 도출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애자일 개발방법론과 상통하는 부분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은 실패를 통해서 그 허점을 보완하여 완벽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는 눈이 많다면 버그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말의 의미는 혼자 개발하지 말라는 것이다. 신규 버전을 개발한다고 고급개발자가 혼자 개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방식은 실패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작가들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겸손, 존중 , 신뢰 참……..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다. 겸손 : 인격적으로 성숙해야 가능하다. 존중 :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신뢰 : 애착이 있어야 가능하다.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기에 참 어려운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이타성을 끌어내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인사가 만사임을 보여준다. 구글 관련 책을 읽어보면 꼭 나오는 이야기이다. 가훈이 있듯, 사명이 있다. 사명이 없는 회사도 있지만…… 그런 회사는 목표가 없는 것이다. 팀의 사명을 적시하라고 권고하는 부분이다. 자신이 개발(하고있는 일)하는 것이 무엇이지 명확하게 정의하라는 것이다. 팀장이나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이다. 방치 또는 방관한다고 하여 저성과자가 성과자로 나아갈 일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사회에서는 고성과자와 저성과자가 있다. 훌륭한 팀은 이 저성과자가 적은 팀일 것이다. 부서 이동을 통해서라도 내 쫓을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리더는 팀원을 행복지수를 체크해야 한다고 한다. 주기적인 상담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팀에 유해한 행위를 하는 이를 발견 했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유해함을 판단 하는 기준은 위 2가지 항목이다. 산출물을 만들어 내야한다. 산출물이 있으면 유지보수를 해야 한다. 유지보수는 힘든 일이지만 티도 나지 않고 성과평가도 명확하지 않다. 개발자라면 신규 '제품 출시'를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당연한 말인데 잘 지켜지지 않는다. 개발자들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으로 개발하며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현장에 없기 때문이다. HRT = humility, respect, trust -------- 겸손, 존중, 신뢰 이 3단어를 상기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효용 가치가 충분하다. #협업의 기술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개발자

고영성 신영준의 '일취월장' 서평


고영성.신영준의 '일취월장' 서평 한 줄 평: 일과 사업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의 저자가 다시 뭉쳐서 내 놓은 책이다. 평소 이들의 소셜을 팔로우 해서 잘 보고 있는데 좋은 컨텐츠가 많이 올라와서 구입해 보았다. 책 표지에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가 명시되어 있다.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 부제가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인데 책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작가들이 제시한 내용들이 일을 잘하는 방법과 그렇게 크게 상관관계가 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책을 보며 느낀 것은 작가들이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주체를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 저기 내용을 인용하면서 거기에 끼워 맟추는 부분들도 보인다. 그래도 수 많은 책의 핵심을 가져다 나름 잘 연결 해 놓았기에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 내용은 뻔한 자기계발서이며 전작인 완벽한 공부법의 내용도 일부 보인다. 최근에 있었던 시대 흐름도 소개하고 있기에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가치가 하락 할 것 같다. 그래도 주옥같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기에 그것을 지행합일 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최근 발생한 일들을 사례로 수록하고 진행형인 내용들도 있어서 왠지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정보 때문에 책의 가치가 반감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몇 십 권은 읽어야 체득할 수 있는 인생에 대한 많은 정답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것 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 #일취월장 #고영성 #신영준 #일을잘하기위한8가지원리 #일을성취하여 월등히성장한다.

February 23, 2020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 서평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196 별로 공감되지 않았던 '편의점 인간'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을 벗어나 비판적 사고를 가질 수있게 해준다. 익히 잘 알려진 소설의 주제 같다. 모든 인간은 비정상적인 면이 있으며 그 정도의 차이가 우리가 규정해 놓은 정신병과 아님의 차이임을…. 편의점 인간은 277페이지의 단편소설인데 그 구성과 주제 그리고 편의점과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단펀적인 모습도 꾸며서 장황하게 늘어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면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네이버의 책소개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딱히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작가가 던지고자 한 화두는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나거나 관습에서 벗어나면 이물질 취급을 당하는 현 행태가 과연 정상적인 것인가이다. 저자 "무라타 사야카"의 생각에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반면, 그가 예로 든….. 친구 간 싸움을 말리기 위해서 주인공은 삽으로 친구의 머리를 때린다. 주인공 내면에선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싸움을 벌이는 그 행위를 자신이 잘 저지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외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삶의 루트를 벗어나는 인간은 루저로 취급 당하며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그 당사자에게 주입한다고 간접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예측이 불가능한 인간과 함께 산다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인간은 환경적 동물이면서 사회적 동물이기에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인간 삶의 특성 상 규정해 놓은 법률과 관습은 어쩔 수 없이 준수해야 한다. 이런 시각의 소설, 논문을 몇 번 접하다 보니 신선함은 떨어졌지만 적은 분량에 심오한 주제를 잘 소화하고 있어서 읽고 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편의점 인간 #편의점인간 #무라타사야카 #아쿠타가와상

February 22, 2020

송봉모의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서평


쫓김을 쫓아내라!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3 송봉모 신부의 '성서와 인간' 시리즈 중 11번째 작품이다. 테마는 '활동 중 관상', '여유'이다. 일상 생활에서의 종교활동을 '활동 중 관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 실천 방안으로...... - 기억훈련 - 기도자리 마련하기 2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항상 주님을 인지하면서 생활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활동 중 관상'을 하기위해서는 삶에서 '걱정'이 없고 '여유'가 있어야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너무나 뻔한 내용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리마인드해줄 필요가 있다. 종교 서적이어서 특정 종교의 색채가 매우 강하지만...... 읽고나면 착한인간 그리고 사랑하는 인간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주변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 도서가 보인다면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독서 노트 9 - 세속 세계에는 하느님이 현존하지 않는다고 여겨 욕심에 따라 행동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22 - 현존 체험은 우리에게 평화로음을 선서하고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의 긍정적인 면을 보게 한다. 29 - 우리는 세상 한복판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감으로써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46 - 당산이 할 수 있는 한 자주 주님의 현존을 생각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59 -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유일한 목적은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지 주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72 - 교육이란 새로운 사실을 말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 실천하도록 하는 데 있다. 101 - 걱정과 분주함은 우리가 이 세상 한복판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물리치고 거듭 훈련해야 할 것들이다. 104 - 육신은 성공, 쾌락에 우선순위를 두지만 영혼은 사랑, 감사에 우선순위를 둔다. 105 - 죽는 그날까지 우리는 항상 바쁘게 살아갈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성서와인간 #송봉모 #가톨릭 #세상한복판에서그분과함께 #와이드리딩 #다독

프랑크 나우만의 '호감의 법칙' 서평


프랑크 나우만의 '호감의 법칙' 서평 비호감을 피하면 호감이 온다. '호감의 법칙'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197 한 줄 평: 뻔한 내용이지만 호감에 다가갈 수 있다. 키워드: 유사성, 공감, 긍정 0.1초에 결정되는 당신의 매력 , 호감의 법칙 - 프랑크 나우만 - , 이기숙 옮김 호감,,,,, 이 단어 하나 만으로 선택하게 된 책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어떤 이들을 판단 할 때 자신이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한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게 된다. 만약, 그 기준이 잘못되었다면………………. 이런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 자체가 성립되지 않겠지만...... 이 사회는 어느 정도의 정답은 이미 결론지어져 있는 것 같다. 그런 정답에 가까운 방법과 습관을 '호감의 법칙'에서 소개하고 있다. 호감의 핵심 원리 호감형 사람들의 법칙 비호감형의 유형 성격에서 호감이 나온다. 예측 가능한 이미지를 형성하라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라. 인맥은 질보다 양이다. 인맥 네트워킹의 기술 호감을 얻는 말 질문이 대화를 장악한다. 칭찬 보다 소중한 사과의 기술 능력 보다 호감이 승진을 좌우한다.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다. 작가가 논문에 익숙한 박사다 보니 책 중간 중간에 설문이나 측정과 관련된 문항들이 나온다. 이런 류의 책들은 반복해서 읽기에 지루하기에 비슷한 유형의 책들을 적어도 2,3백권은 읽어야 머리에 각인이 될 것 같다. 소장의 가치는 ……. "글쎄'다. 인간은 살면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호감의 법칙"은 이런 것을 좀 더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독서노트 현대 사회에서 적어도 두 명 중 한 사람은 친구와 동료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유사성이 클수록 호감 지수 역시 높아졌다. '주관적 유사성'이 바로 호감의 열쇠이다. 감정 이입은 이런 식의 가치 평가를 피하고 상대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의 감정 상태를 현재에 붙잡아 두어야한다. 그래야 호감의 정서적 바탕인'공감'이 발생한다. 호감을 주는 사람은 신뢰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생각을 품으면 낯선 사람에게 다가갈 때 생기는 불안감이 사라질 것이다. 오늘부터 대화할 때마다 상대방에게 최소한 한 가지 칭찬을 덧붙여라. 누구를 만나든 간에 긍정적인 것이 머리에 떠오르면 즉시 그것을 말로 표현한다. 호감을 발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비호감인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다. 3~4초의 웃음은 비상한 관심을 나타낸다. 호감을 얻으려면 무의식에 자리 잡은 거리 개념을 활용해야 한다.(다가가라) 남의 말을 중단시키지 말자. 당신이 발휘하는 인내심은 수백 배로 당신에게 호감을 되돌려 줄 것이다. #프랑크 나우만 #호감의 법칙 #호감

February 20, 2020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서평


사회제도에 대한 생각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고 나서 한줄평: 국가란 개념에 대해서 논한 철학자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느낀 점: 국가의 대한 개념이 너무 많이 나온다. 스스로 흡수하여 스스로 해석해야 한다. 소개 (Introduction) 현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다양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기존의 철학자들의 이론을 참고하여 나름대로 해석하여 쉽게? 설명해주는 일종의 국가에 대한 단어의 뜻 풀이 책이다. 본문 (Body) 우리는 살면서 국가나 정부, 대통령, 사회제도, 헌법, 복지 제도 등등 사회 전반적인 제도나 규칙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그래서 어떤 용어나 개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 '국가란 무엇인가'는 국가의 개념과 정부 그리고 국가의 역할, 아울러 그 국가의 실제 권력 기반인 정치세력의 종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작가 나름대로 통찰하여 제시하고 있다. 시간이 없는 독자라면 책 말미에 작가의 국가관이 소개된 '훌륭한 국가를 생각한다'를 보면 된다.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과연 유시민이란 정치가가(지금은 작가로 불리길 원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작가 스스로 정치인의 입장에서 이 책을 썼다고 명시되어 있다.) 어떻게 서두를 시작할까 궁금했다. 제목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고 막연하기 때문이다. 그 시작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폭력으로 시작한다. 그 폭력 자체가 정당한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면서 국가라는 개념을 기존에 설파한 다양한 철학자나 이론가의 이론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이해를 녹여서 설명하고 있다. 해박한 지식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만 중간 쯤 넘어 갈 때는 책을 덮고 싶었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여 읽는 동안 분명 한글을 보고 있는데 한글이 아닌 것 같은...... . 흔한 대학 교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작가는 나름 쉽게 풀이해서 썼다고 하는데 상당히 난해했다. '선임적' '선임적' 이런 생소한 용어를 작가도 사용하고 인용문에도 나온다. 음……. 비판적 사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본다면...... '그래서 누구 말이 맞는데' 이런 반문을 할 수 도 있겠다. 여러 철학자들의 다양한 이론이 소개되면서 차용할 부분들은 차용하고 비판할 부분들은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진보, 보수에 대한 소개는 상당히 좋았다. 확실히 차이점을 이해한 기분이다. 진보, 보수에 대한 한자적 사전적 의미만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는데 작가가 현 시대와 과거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제 9시 뉴스에서 진보, 보수 이란 용어가 나오면 그 내막까지 유추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가 커서 그런가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유시민 작가가 글쓰기를 위해서 추천한 책들을 알고 있고 그 책들을 읽어 보았기에 그의 글은 논리정연하고 대중을 생각해서 쉽게 쓰여졌을 거란 기대를 깔고있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자. 한줄평: 국가란 개념에 대해서 논한 철학자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느낀 점: 국가의 대한 개념이 너무 많이 나온다. 스스로 흡수하여 스스로 해석해야 한다. #국가란무엇인가 #유시민 #유시민작가 #국가란 무엇인가

February 19, 2020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서평


인간에 대한 통찰 '사피엔스'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287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서점에 가면 가끔 보일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책 제목이 왜 호모사피엔스가 아닌지는 본문에 나온다. 기존에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 제3의 침팬지'을 읽어 보았다. 전자는 인류 문명에 대한 이야기이고 후자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사피엔스'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위 2개의 책을 합쳐 놓은 느낌이며 좀 더 나아간 모습이다. 본문에도 '총,균,쇠'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되어 있다. 개괄과 통찰 부분에서는 유발 하라리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가 정말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하고 기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종교와 동양철학 부분을 언급할 때는 다소 놀라웠다. 그 어렵고 긴 경전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몇 줄로 설명하고 있다. 핵심을 잘 짚어주기에 마치 유발 하라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이 기정 사실처럼 받아 들여진다. 전체적인 전개는 혁명이란 단어를 매개체로 한다.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 개인적으로는 이런 혁명에 잘 공감이 가지 않는다. 단기간이 아닌 뭔가 서서히 이루어졌을 것 같은데….. 그 시대에 산 사람들도 혁명으로 받아들였을지 의구심이 든다. 제3부 인류의 통합 - 역사를 바라보는 큰 눈을 느낄 수 있다. 제4부 , 15,16 - 자본주의의 원리와 그 역동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 위 3, 4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지식이어서 상당히 빠져들어서 읽었다. 마지막 부분에 행복에 대해서 나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는데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모 사이엔스의 미래에 대한 견해도 작가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키워드는 죽음 정복이였는데 낙관론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참, 많은 생각을 일으키는 귀한 책이다. 필독을 권한다.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통찰 #인문학 #인류의역사

February 18, 2020

김난도외 8명의 '트렌드 코리아 2020' 서평


사업 아이템의 보고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2 이런 컨셉의 책이 있는지 몰랐다. 알았다면 매년 챙겨보았을 것이다. 이 책의 독자는 소비자 보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관계자들일 것 같다. 대부분의 기업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니 어쩌면 모든 직장인이 읽어야 할 것이다. 매년 소비 트렌드 10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책 같다. 읽다 보면 작가의 통찰과 조사능력 그리고 변수의 반영이 보인다. 정말 꼼꼼한 사람이 쓴 것을 알 수 있다. 다방면에 대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다루고 있다. 작가가 여러 명인 것이 저절로 이해가는 부분이다.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팬슈머 특화생존 오팔세대 편리미엄 업글인간 듯도 보고 못한 처음 보는 용어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용어 말고도 영어로 된 합성어가 글 속에서 계속 나오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피로감이 몰려오기도 한다. 10개의 소비 패턴 중 개인적으로는......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업글인간 이 3가지 주제가 와 닿았다. 페어 플레이어의 저변에 깔려있는 형평성을 이해하면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다소나마 공감할 수 있다. 스트리밍 라이프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기업은 자신들의 서비스나 상품을 스트리밍화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업글인간은 성공에서 성장으로 테마가 변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일치하는데 성공이란 것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될 수 있지만 성장을 통해서 탄탄히 쌓아놓은 자기경쟁력은 지속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평소 자기계발서를 환경적인 요인(주변에 많다) 때문에 자주 보는데 중첩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역시, 지식은 서로 서로 갖다 써먹는가 보다. 이 책의 장점은...... '정리이다.' 리디북스의 '리뷰'에 핵심을 꿰 뚫은 코멘트가 보인다. " 전 년도 3분기 즈음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행하는 것들을 모아서 적당히 라임에 맞춰 이름붙이고 소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우리는 소비자이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되는 모든 내용을 이미 알고있다. 하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관심없는 부분은 겉으로만 알고 있다. 그런 부분들을 원인과 결과 그리고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 보다도 기업가나 사업가 또는 직장인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양서이다. 포스트 잇 - 트랜드 속에 시대 상이 있다. 나의 위치는...... - 관심이 있다면 2019, 2018, 2017, 2016도 살펴보자 뭔가 흐름을 꿰 뚫을 수 있을 것 같다. - 뷰니멀, 서브스크립션 - 신조어에 대한 스트레스 - 소유 보다 경험(집단의 사고) - 파편화 - 자기계발서의 총화 ▶독서 노트 196 - 현대인들이 다양하게 분리되는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240 - 이제 제품의 기능, 가격,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편리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주객이 전도되는 소비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52 - 30분 일찍 나와 업무를 준비하라는 상사의 조언은 이들에게 그저 잔소리일 뿐이다. 253 - 교과과정에서 팀플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현실과 달리, 대학생들의 팀플 기피 현상은 매년 더 심해지고 있다. 259 - 높은 인구밀도 탓에 사회적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고, 지난 100년간 사회구조가 격변을 겪었기에 지위와 성취의 상대적 변화가 극심했기 때문일 것이다. 269 - 스트리밍 라이프는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는 렌탈이나 일정 기간 동안 돈을 지불하고 재화와 서비스를 추천받는 구독 멤버십 등 다양한 방식을 포괄한다. 287 - 더 나아가 가족과 친구를 빼고 모든 것을 스트리밍하는 일상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 ... 판매 중심에서 고객 관리 중심으로의 사고 전환이 중요하다. 293 -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개인화는 잊어라. 개인화의 미래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한 명의 개인을 더욱 자세하게 그려내는 데 달려 있다. 306 - 고객 개인에 맞춰, 그들이 필요로 할 만한 메시지를 담아 적절한 타이밍에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각의 메시지에 대한 고객 반응을 데이터로 확보해야 한다. 386 - 편리성이 프리미엄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귀찮은 일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일이 과거보다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비용을 지불해 절약한 시간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곧 경쟁력이 되었다. 403 - 과거 기업들은 대개 제품의 대중화를 위해 렌탈을 할 것인지, 구독 서비스로 개시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서비스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야 한다. 소비자의 '편리함'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것이다. 408 - 업글인간의 성장 동기는 어제보다 못한 내 미래의 모습에 대한 불안이다. 나의 자신으로 남아 확실한 내일을 보장하는 '성장'이다. 429 - 행독에는 즐거움과 목적의식이라는 두 개의 축이 공존한다.(성취감, 의미, 보람......) #트렌드 코리아 2020 #트렌드코리아 #김난도 #소비패턴 #소비전망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February 17, 2020

에도 다크로의 '4시간 반 숙면법' 서평


에도 다크로의 '4시간 반 숙면법'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71 의심없이 단축 수면 시도해 볼 수 있다.'4시간 반 숙면법'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 주 중 4시간 반만 숙면을 시도해볼 만 하다. 요지 : 수면은 90분 주기가 가장 좋다. 하루 6시간 이상이 적당하지만 최소로 4시간 반 까지 줄일 수 있다. 대신 부족한 잠은 주말에 보충해주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4시간 반 숙면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7시간 반'이나 '6시간'이 적당한 듯 하다. 아침에 막상 1시간을 줄여보았는데 별반 차이가 없다. 결론은 '7시간 반'이다. ▶소개 남들과 똑같이 생활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일과 중 줄일 수 있는 시간은 수면 시간인데 그 한계가 4시간 반이다. 왜 그런지 과학적인 이유를 기반으로 소개하고 있다. ■서두 ▶읽게 된 계기 : 숙면에 관심이 있어서 우연히 이북으로 읽게 되었다. ▶작가소개 저자명 : 엔도 다쿠로 저자 이력 (출처 : 알라딘) 의학박사. 수면의료 전문의.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했다. 스탠포드 대학, 취리히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공부했다.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조교,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 강사를 거쳐 현재 수면클리닉 초후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7년에는 수면클리닉 긴자를 개설했다. 아오야마 뇌병원의 부원장이던 조부가 불면증 치료를 시작했고, 부친은 일본항공의 협력을 받아 최초로 시차 부적응 문제를 연구했다. 3대에 걸쳐 80년 동안 수면 연구를 계속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면 연구 시설의 후계자이다. 주요 저서에 베스트셀러가 된 《6분 반 만에 잠들기! 쾌면 테라피 CD북》이 있다. ▶책 소개 (출처 : 알라딘) 책 제목 : 4시간 반 숙면법 - 세계 제일의 수면 전문의가 가르쳐 주는 도서 분야(장르) : 국내도서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출판사명 : 이아소 출간 년도 : 2011-01-15 ■본문 ▶내용 +++ 의심없이 단축 수면 시도해 볼 수 있다.'4시간 반 숙면법'을 읽고 나서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어떻게 될까? 살다보면 이런 저런 곳에서 동냥으로 해당 정보를 듣기 마련인데 6~7시간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현대 사회는 전통 사회와는 다른게 "성공"이란 키워드로 경쟁이 치열해졌다. 그렇다면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타인과 비교하여 더 우월한 위치와 생활을 누리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타인과 비교를 안 한다면 굳이 이런 자기계발서를 보면서 자신을 학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현대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에 어느 정도 그것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는 해보아야 할 것이다. 경제 활동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다 보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시간 부족에 대한 해결책을 이 책이 제시해 준다. 결론적으로, 주 중엔 4시간 반만 자고 주말에는 일반적인 시간으로 수면하라고 작가는 안내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4시간 반'일까? '4시간 반'으로 수면 시간을 산정한 것은 과학적으로 수면주기와 숙면과의 연관성 그리고 기상 시의 컨디션까지 고려하여 작가가 정한 한계선이다. 150페이지의 상당히 짧고 강렬한 책이다. 그 이유는 내용이 쉽기도 하지만 그 구성이 상당히 여백을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해부하기 좋다. 네이버 블로거 '네바세바'님께서 정리한 글을 보면...... 마인드 맵을 그려서 잘 정리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이 책은 분석하기 좋게 쓰여져 있다. 핵심을 반 페이지를 할애하면서 요약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요약해 보았다. - 2020년 02월 17일 평소 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보았다. 바로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잠은 적게 자는 것 보다 충분히 자는게 맞는 것 같다. 4시간 반이 아니라 오히려 7시간 반을 자는게 맞는 것 같다. - 7시간 반 기준으로 하단 정리표는 수정해야 될 것이다. "오후 11시30분 취침 - 오전 7시 기상" 이렇게 변경하면 될 듯 하다. 4시간 반 숙면법 정리 목적: 적게 자고 그 시간에 자기계발해서 성공하자!! 4시간 반 숙면법 월~금: 0~04:30 토요일: 0~06:00 일요일: 0~07:30 일반 숙면방법 월~금: 0~06:00 토요일: 0~06:00 일요일: 0~07:30 생활 패턴의 수정 취침 준비: 23:40 분 쯤 잠자리에 든다. 24:00에 취침하기 위함. 샤워 시간: 22:30 분 쯤 샤워를 한다. 취침 한 시간 전 샤워를 하면 잠이 잘 온다. 운동 시간: 21:30 분 쯤 1시간 정도 운동하고 샤워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시간: -- -- , 작가는 저녁시간도 명시하고 있지만 이것은 패스~~~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 여름 실내 온도: 27~29도 유지 여름 실내 습도: 낮으면 좋다. 체온이 떨어지면 잠이 잘 온다.(샤워, 운동, 목욕, 따뜻한 음료) 수면 후 처음 3시간 동안 성장호르몬 분비 됨 불면증: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가 압박 받아서 생김 수면 핵심 시간대: 00:00 ~ 06:00, 이 시간대에서 4시간 반 숙면법을 실행해야 함 밤 9시 이후에는 실내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간접조명으로 하자(멜라토닌 생성을 위함) 잠이 올때 대처방법 졸음이 쏟아지면 견디지 말고 15분 정도 잠을 자자. 15분 이상은 숙면이 되기 때문에 이 이상은 자지 말자. 주 중 '4시간 반' 숙면하는 것은 아직은 부담이 되어서 주중 6시간으로 알람을 맞추어 보았다. 장기적으로는 4시간 반 숙면법이 정말 가능한지 실험해 볼 요량이다. 계산을 해 보니 대충 2시간 정도 더 여유가 생긴다. 이 2시간을 잘 활용하면 어제 보다 좀 더 나은 인간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생긴다. 정말, 하루에 4시간 반만 자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가?? 작가는 과학적인 사례와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3시간은 안되고 4시간 반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4시간 반은 절대적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지만 일상생활을 하고 업무를 집중적으로 하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시간이 없다'란 말을 항상 달고 다니는 이라면 이 '4시간 반 숙면법'을 실천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독서 노트 90분의 수면 주기를 고려했을 때 수면 시간을 4시간 반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맑은 정신으로 눈을 떠서 아침부터 씩씩하게 활동할 수 있으려면 4시간 반이 가장 적당하다. 34페이지 : 단기 수면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평일은 4시간 반,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7시간 반을 자는 것이 최선이다! 손과 발이 라디에이터처럼 열을 발산해 체온을 떨어뜨리면 잠이 온다! 밤에 멜라토닌 농도가 높아지면, 사람은 잠이 오게 된다! 캡사이신 성분은 숙면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4시간 반 숙면법 #에도 다크로 #숙면법 #수면시간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February 16, 2020

엔도 다쿠로 '4시간 반 숙면법' 서평 작성 동영상


'4시간 반 숙면법' 서평을 종이에 작성하고 컴퓨터에서 타이핑하는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바로 타이핑을 하는데 '4시간 반 숙면법'은 실 생활에 직접 적용해보고자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February 15, 2020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서평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읽어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295 한줄평 : 대중을 벗어난 그들만의 리그의 그들을 위한 책 읽고 나서 보니 한강의 '채식주의자'도 맨부커상을 수상했는데 이 책도 동종상을 수상했다. 그 내용의 흡사하고 철학적이 부분에서 뭔가 이 상을 수상하려면 이렇게 소설을 써야하는가 하는 느낌을 받게된다. 이 책의 추천평에 이 책을 읽고나면 다시 처음부터 읽게된다고 되어 있다. 사실 그런 맘이 좀 들었는데 그 이유는 책 내용이 명확하게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어느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주인공을 빌려서 작가의 삶에 대한 철학을 녹여내고 있는데 그래서 내용 전개가 좀 생뚱맞게 되기도 하고 느리게 된다. 마지막에는 반전을 넣었는데 내용 자체가 과거,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전개되고 작가의 추상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반전이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다시 처음 부터 읽게 된다고 하는 것 같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만큼 사람의 심리를 잘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 읽다 보면 내 마음이 주인공에 투영되어 함께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요런 것이 작가적인 능력이라면 능력이겠다.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흔히들 명작이라는 책을 보면 어느 사건이나 시점 또는 배경 묘사에 대해 구구절절하게 늘여 써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독자 입장에서는 지루하고 빠른 전개를 방해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작가의 변별력을 판가름 할 수 있는 부분은 이런 부분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서 보자면 명작이다. 어느 사건이나 심적 상태를 얼마나 장황하고 유식하고 현학적이며 지루하게 늘려놓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보면 된다. 그 속에서 철학적인 무엇인가를 발견하려고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상 받은 훌륭한 책이니까 무엇인가 메시지가 있겠지라는 심리도 작동한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남자주인공: 토니 여자주인공: 베로니카 - 토니의 친구와 또 다른 사랑을 함 토니의 친구: 토니에게 순결한 사랑이라고 편지를 씀 - 토니는 저주의 답장을 함 40년 후: 토니와 베로니카는 재회를 한다. - 토니는 베로니카와 다시 시작을 시도한다 남자주인공인 토니 그리고 여자주인공인 베로니카의 이야기이다. 20대 때 둘은 연인으로 사랑을 나누었고 이별을 하였으며 베로니카는 토니의 남자친구와 또 다른 사랑을 한다. 이 사랑의 순결함을 토니의 친구는 토니에게 편지로 증명한다. 하지만 토니는 저주의 답장을 하고 그들은 토니의 저주처럼 인생을 산다. 40년이 흘러 토니와 베로니카는 다시 재회를 하며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토니는 베로니카를 향한 김칫국을 마신다. 이것이 전체적인 스토리다. 이 속에서 과거의 기억과 그리고 역사의 개념 .... 기억의 부정확성.... 등등 그리고 삶의 의미...등등 온갖 철학적이며 사유적이며 지성적, 이성적, 명징성 등등... 을 작가가 표현하고 있다. 너무 하고픈 이야기가 많아서일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와 닿지가 않았다. 누군가에게 추천하라고 한다면 난... '글쎄다' 이다. #예감은틀리지않는다 #줄리언 반스 #줄리언반스 #부커상 #수상작품 #장편소설

조정래 '풀꽃도 꽃이다' 서평


조정래 '풀꽃도 꽃이다' 서평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299 한국 교육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되는 '풀꽃도 꽃이다'를 읽고나서 한줄평 : 간접경험은 직접경험을 이길 수없다. 작가가 교육자 출신이지만 왠지 이질감이 곳곳에서 보인다. 대한민국의 병적인 학구열과 그 폐단 그리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소설??이다. 내용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를 읽고나서 전 2권의 소설책이다. 소설책이지만 큰 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씬에서 그 씬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일종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풀꽃도 꽃이다.'의 유종의 미라고 하면, 그 문제점만 지적한 것이 아니라 해결책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안학교, 특수학교가 그 해답이라고 간접적으로 결론을 내고 있는데…. 글쎄다. 설득력이 다소 좀 부족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느끼는 것이지만 한 작가가 위대한 작품을 쓰는 것은 1, 2권 정도인 것 같다. 그 이유는 직접경험이 녹아나야 그것이 문맥과 문체 그리고 필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은 '태백산맥'이다. 첫 시작 부터 방언으로 점철되어 있었서 약간 이질감은 있지만 뭔가 빠져드는 느낌이 있었다. (초반만 읽은 상태 임) 그러나, 이 '풀꽃도 꽃이다.'는 읽다 보면 보인다. 사전에 다양한 조사를 해서 글재를 마련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어디에 위치시킬지를 미리 구상한 것 이 곳곳에서 보인다. 하나의 씬에서 뜬금 없이 다른 씬으로 넘어갈 때 몰입을 방해하게 된다. 일종의 사회 고발성 글이다 보니 많은 사례를 언급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소설 방식의 자기계발서를 많이 본 편이다.(회사에 비치된 책이 거의 자기계발서이어서….) '풀꽃도 꽃이다.'를 초반에 읽다가 몇 번이나 표지를 보게 되었다. 정말 조정래 작가가 쓴 소설책이 맞는지 의심이 들어서다. 음…. 전체적인 스토리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우리의 새싹 청소년들인데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 때문에 그들이 고통 받고 있고 더불어서 교육환경도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어서 전혀 창의적이고 미래 생산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않음을 고발하고 있다. 결론 부분에 가서는 이념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보수, 진보 이야기가 나온다.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많이 당선 되면서 점점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나아지고 있고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역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이 학교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 하다. 이렇게 하여 다소나마 현재 교육의 환경과 실체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이 책의 역할은 충분히 한 것이리라. #조정래 #풀꽃도 꽃이다 #장편소설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섹스의 진화' 서평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섹스의 진화' 서평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01 "'섹스의 진화'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들려주는 성의 비밀"을 읽고 나서 책 제목이 다소 자극적으로 보여질 수 있겠으나 참 잘 지은 제목이다. 내용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섹스의 진화를 다루고 있다. 그것도 인간의 성의 진화를 다루고 있는데 전체적인 것 보다는 특정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279페이지의 아주 얇은? 책인데 그 핵심이 279 페이지 상단에 수록되어 있다. 여성에게 국한된 수유 여성의 감추어진 배란 사회에서 남성이 맡은 역할 여성의 폐경을 어떻게 볼 것인가? 남성 음경의 확대 이런 사항을 진화론적인 시각에서 다른 동물과 인간을 비교하며 이런 저런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어디 까지나 이론이기에 명확하게 무엇이다 라고 결론을 짓고 있진 않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 부분들인데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다. 평범과 범상의 차이는 바라보는 시각에 있는 것 같다. 책 내용 자체는 신선하지만 각 주제당 3~4 페이지이면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279 페이지를 채우기 위해서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를 반복하는 게 보인다. 구입 보단 도서관에서 보길 권한다. #섹스의 진화 #진화 #운우지정 #제러드 다이아몬드 #재러드 다이아몬드

February 13, 2020

물고기떼 🐟


새 두 마리 🐦


이면희의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 서평


이면희의 경제 통섭 "경제학, 현실에 말을 걸다"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12 • 소개 (Introduction) 실물경제 그리고 금융경제의 배경지식 습득은 물론 현실에서 발생한 경제위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 내용 1부 - 실물경제 2부 - 금융경제 3부 - 위기의 경제 4부 - 두 개의 경제학 전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상식선의 실물경제 그리고 상상과 약속의 금융경제 , 실제 발생한 경제위기와 이론과의 조합..... 마지막으로 경제 예측의 어려움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작가의 간단한 약력 소개란에 '원어데이'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라고 나오고 있다. 원어데이 초반의 기획과 마케팅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지켜보며 흥미로왔는데 역시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이였나 보다. 28,29 페이지에 작가가 기술하고자하는 내용에 대해서 요약 비슷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경제학과 경제를 다루고 있지만 마지막에 가선 작가가 바라보는 한국경제의 나아갈 길과 지식 습득의 목적에 대한 의견을 꺼내놓고 있다. 이런 책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를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가슴에 남은 문구들.... 33 - 부자가 되는 방법은 경쟁우위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사회적 기술, 물리적 기술. 사업화 기술) 87 -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기 못하면 성장할 수 없고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면 경기는 후퇴한다. 경제 성장은 공급이 이끌고, 경기변동은 수요가 만들어낸다. 292 -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는 수출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수시장을 키우는 일인지도 모른다. 293 - 자기에게 주어지는 지식만이 아니 새로운 지식을 찾고 소비함으로써 지식의 융합을 통한 창조적인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 일독을 권장한다. #경제학현실에말을걸다 #이면희 #경제학 #경제

February 12, 2020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 서평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 서평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470 원시사회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어제까지의 세계'를 읽고 나서 ▶소개 저자는 인류문명에 대한 통찰을 가지고 있다. 그것으로 여러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이 "어제까지의 세계"도 그의 전문지식 중 일부를 끄집어 내어 전통사회와 현대문명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전통사회에서 배울점을 소개하고 있다. 전통사회(원시사회)에서 배울점이 궁금하거나 선사시대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읽어볼만 하다. ▶한 줄 평 : 선사시대에 대한 환상을 깨준다. ■서두 ▶읽게 된 계기 :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전문지식이 흥미가 있었다. ▶작가소개 저자명 : 재러드 다이아몬드 저자 이력 (출처 : 위키백과)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 1937년 미국 출생.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리학자로 출발하여 진화생물학과 생물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해갔으며, 과학 전문지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에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5년 영국의 〈프로스펙트〉와 미국의 〈포린 폴리시〉가 공동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수개국어를 구사하며,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의 루이스 토마스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포함해, 《제3의 침팬지》, 《섹스의 진화》,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등이 있다.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를 출간한 현재 82세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아직도 UCLA에서 학부생에게 지리학을 가르친다. 매일 로스앤젤레스의 협곡에서 들새를 관찰하고, 일주일에 서너 번씩 체육관에서 근육 단련 운동을 하며 은퇴를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이탈리아어 회화를 공부하고, 실내악단 소속으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책 소개 (출처 : 리디북스) 책 제목 : 어제까지의 세계 - 전통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원제 : The World Until Yesterday (2012년) 도서 분야(장르) : 인문학, 역사 출판사명 : 김영사 출간 년도 : 2013-05-09 ■본문 ▶내용 +++ 원시사회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어제까지의 세계'를 읽고 나서 나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어쩌면 '선사시대의 삶이 지금의 삶 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이다. 현실 도피일 수도 있지만...... 평소 다큐멘터리와 동물의 세계에 대한 영상을 자주 보다 보면 그 시절의 삶도 괜찮았을 것 같고 잘 적응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지만 '어제까지의 세계'를 읽고 나서는 생각이 좀 바뀌었다. '사피엔스'에서는 수렵채집의 삶이 지금의 농경사회 보다 더 풍요로웠다고 소개되고 있지만 그 외의 삶에 대해서는 간과된 부분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전통사회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소개하고 그것들 중 현대사회에 유용한 부분들을 받아들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영역 친구와 이방인의 범위 분쟁 해결 방법 전쟁의 형태 및 원인 양육법 영아살해 수유와 분만 노인의 대우 위험에 대처하는 방식 종교 다중언어 건강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전통사회의 방식을 소개하고 현대사회에 적용해도 좋은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686페이지의 꽤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위에 소개된 내용을 함축하면 한 줄로 가능하다. 옮긴이 '강주헌'님이 아주 잘 정리해주었다. 688페이지 : 양육법, 노인의 대우, 분쟁 해결 방법, 위험 관리, 다중언어 사용, 건강한 생활방식, 종교에 대한 인식 이 한 줄의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런 부분들을 현대 사회에 적용하면 좋겠다는게 작가의 생각이다. 작가가 글 속에서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고 해서 분량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다중언어 사용, 종교에 대한 인식'이 머리에 많이 남았는데 인간은 멈춰있는면 안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 속을 잘살펴보면 전통 사회의 부족이 현대 문명을 접했을 때 금방 받아들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이유는 생존과 먹거리의 해결인데 이것만 보아도 현대 사회가 얼마나 살기에 좋은 사회인지 유추할 수 있다. 그러니 한 때 내가 가졌었던 선사시대에 대한 동경은 치기였던 것이다. 전통 사회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 : 전통 사회는 인간의 삶이 체계화하기 위해서 수만 년 동안 지속된 자연적인 실험들이 집약된 공간이다. 작가가 이 글을 쓴 목적: 우리에게 익숙한 국가 사회와 전통 사회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독서 노트 666: 전통적인 삶을 절대 낭만적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668: 현대 사회의 장점은 '익명성'이다. 전통 사회의 장점은 '사회적 유대감'이다.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어제까지의 세계 #재레드 다이아몬드

February 8, 2020

스리 K 파타비 조이스의 "요가말라" 서평


아쉬탕가 요가의 시작 '요가말라'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14 요즘은 일주일에 3번 정도 수영장을 다니고 있다. 그 전에는 'Shaun Ts FOCUS T25 CORE'를 주 5일 했었는데 그때 요가 매트를 함께 사용했었다. (코스 중 매트 사용하는 것이 나옴) 그러다 매트가 헤져서 견고하고 오래간다는 '만두카 요가매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때 마침 지인 중에 요가를 배우는 이가 있어서 추천을 받아서 구입한 책이다. 결론적으로 책 추전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상대방의 해당 분야의 배경지식을 고려하여 추천해야 함을 알게되었다. 요가의 배경지식이 전무한 내가 읽기에는 난해한 책이였다. 그림 많고 단순하게 동작만 따라하는 그런 것을 상상했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구도자가 쓴 일종의 철학서 같기도 하다. 핵심은 뒷 표지의 녹색 글에 잘 함축되어 있다. 핵심 내용 - 호흡과 동작의 연결법인 빈야사를 기본으로 하는 아쉬탕가 요가의 대가 파티비 조이스가 지은 책이다. - 아쉬탕가 요가의 바탕을 이루는 윤리와 철학을 소개하고 용어와 개념을 설명한다. - 태양 경배와 42개의 아사나(자세)를 설명한다. 요가에 입문하는 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책 같다. 주의사항과 자세의 순서 부분은 메모의 가치가 있다. 1회 배경지식 습득용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실제 요가의 동작은 인터넷과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아쉬탕가요가 #요가 #파타비조이스 #요가지침서 #요가말라

나카네 지에의 『일본 사회의 인간관계』서평


종적임을 알게 된 "일본사회의 인간관계"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15 나카네 지에의 "일본적 사회구조의 발견"이란 논문을 가필, 수정한 것이 "일본사회의 인간관계"이다. 논문이어서 일반적인 책 보다는 분량이 적다. 하지만 이론이다 보니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고 논리 비약적인 부분도 보인다. 컨셉은 일본사회의 분석이지만 저자는 143페이지에서 자신이 이 글을 쓰게된 목적을 명시하고 있다. '단일 사회 이론' 즉, 어느 나라든 이런 단일 사회가 되면 일본과 같은 사회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쓴 것이다. 저자 : 나카네 지에 역자 : 양현혜 논문이지만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읽는데 부담은 없었다. 역자가 번역을 잘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144페이지의 역자후기를 읽어보곤 실망했다. 한글인데 한글이 아닌 전형적인 현학적 학자풍의 글을 쓰고 있다. 어순이 같음이 천만 다행이다. 책 초반에 분석기법에 대해서 논하면서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을 먼저 만들어 놓는다. 그런 후 본격적으로 일본사회에 대한 해부를 시작하는데... ... 초반에 일본사회 이야기를 하는데 마치 한국사회 이야기를 하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한국과 유사한 부분이 많이 나온다. 확실히 강점기 시대를 지나면서 많이 흡수된 것 같다. 이에, 우리, 장, 종적, 횡적, 리더 등등 여러 가지 이론으로 나름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쓰여진 책이다. 상식을 벗어나는 새로운 지식을 많이 습득하게 해준다. 일본의 직장이 왜 영구적인 느낌을 갖게되는지도 알게해준다. 강력한 리더의 부재도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껍데기는 변한듯 보이지만 내면은 그대로인 이유.... 참 잘쓰여진 명저이다. • 결론 (Conclusions) 일본사회의 인간관계나 직장관계를 알고 싶다면 필독이 필요하다. 사회과학이 무엇인지 맛보기에도 좋다. #일본 사회의 인간관계 #나카네 지에 #양현혜 #논문 #일본논문

February 4, 2020

마크 샌번의 '우체부 프레드' 서평


이타적인 인간 마크 샌번의 '우체부 프레드'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16 한 줄 평 : 레인메이커같은 프레드가 되어보자! 책 표지 부터가 자극적이다. '당신도 프레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신설된 프레드상의 언급...... 무엇인가 프레드라는 위대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범인인 우체부 프레드의 범상치 않은 행위와 가치관 그리고 삶의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소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 마크 샌번이 프레드에게서 배울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일상생활과 기업에서 적용시킬 만한 부분들을 언급하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마크 샌번이 덴버에 새로 구입한 집에 이사하면서 시작된다. 그곳을 관할하는 우체부 프레드가 업무 외적으로 방문하게 되고 마크 샌번을 고객이 아닌 친구의 입장에서 프레드가 방문하게 된다. 물론, 업무적으로 고객이 될 마크 샌번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석이지만 그 마음이 순수하다는데서 타인과 다른 부분이 있다. 시작 부터 상식을 벗어나는데 배송할 우편물이 없는데 프레드가 새로 이사온 이웃인 마크 샌번을 방문한 것이다. 그리고 마크 샌번에게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대화를 하면서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먼저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일반적인 직장인의 마인드를 벗어난 프레드의 가치관에 마크 샌번이 탄복하게 되고 이 프레드의 이야기를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전파하게 된다. 그러면서 프레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작가 나름대로 정의하고 정리하여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다. 뭐 들으면 맞는 말만 하기에 살이 되고 피가되는 좋은 말과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프레드 처럼 행동하고 서비스했다간 호구되기 싶상이다.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필요할 것 같은 부분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 그것이 어떤 보상없이 순수한 성취감과 자기만족으로 행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악용하는 고객이라면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프레드도 스트레스 받을 것이다. 자기계발서이기에 좋은 부분만, 긍정적인 부분만 언급되어 있다. 읽다 보면 세뇌 당하기 때문에 잠시나마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가져 본다. 아니 아니...... 프레드가 되어 보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가슴에 남은 문구들 35 - 우리가 일을 의미 있게 만든다. 72 - 오늘 나는 달라졌는가? '오늘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73 - 언제나 친절해야 한다. 85 - 친절해라. 네가 만나는 모든 이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102 - 평범한 것을 평범하지 않게 하라! 105 - 심판의 날에 우리에게 무엇을 읽었는지 묻지 않고 무엇을 했는지 물으리라. 107 - 흙이 많을수록 당신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조각은 커지고 섬세해진다. (배움의 중요성) 113 - 지금 자신이 얼마만큼 와 있는지, 어디로 갈 것인지 어제의 자신과 비교해보라.(타인과 비교금지) 126 - 프레드를 채용하라 (일 잘하는 조직은 일 잘하는 사람이 만든다.) 152 - 선행을 베풀어라. 그럼 당신이 행복해진다. 153 - 나는 그들의 친구가 되고 싶을 따름입니다. 서로 도와주고 서로 기대는 그런 친구 말입니다. 프레드는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더없는 충족감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 그것은 그로 하여금 생동하는 삶,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게 만든다. #자기계발서 #마크샌번 #우체부 프레드 #우체부프레드 #프레드 #실화 #프레드상

열정적인 젊은 사람들 아이돌 몰래보기 #아이돌렌즈 #tbs #열정


February 2, 2020

이건범의 '내 청춘의 감옥' 서평


이건범의 '내 청춘의 감옥' 서평 쌓아온 가치관을 무너뜨리다. 이건범의 '내 청춘의 감옥'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30 한 줄 평 :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산 한 사람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다. 쌓아온 가치관을 무너뜨리다. 이건범의 '내 청춘의 감옥'을 읽고 나서 서가에 있는 책 중에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읽게 되었다. '내 청춘의 감옥' 뭔가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제목 그대로 청춘의 시기에 투옥 생활을 한 것을 서술하고 있다. 문체며 내용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익숙했다. 알고보니 '파산' 이란 책을 읽어 봐서 익숙했던 것이였다. 이건범이란 사업가가 창업에서 파산에 이른 이야기를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는데 '내 청춘의 감옥'에서 잠깐 이 회사 이야기가 나온다. 책 서두에 추천의 글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공지영, 정진영, 조국 등의 추천사가 있다. 그들이 찬사를 한 것 만큼의 감동은 받질 못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정치사범으로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서 투쟁하다 투옥되어 교도소에서의 생활을 다양한 이벤트를 접목 시켜서 소개하고 있다. 감옥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소소한 깨달음 그리고 인간관계 등등 나름 체계적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 놓고 있다. 무엇보다 ..... 이 책의 가치라고 하면..... 작가의 인간적인 고뇌 부분이다. 절도, 살인, 강도 등등으로 투옥된 것이 아니라 정치사범으로 투옥이 되었기에 막연하지만 미래를 예측한 시점에서의 인생의 결정.... 그리고 막상 구치소, 교도소를 가는 과정에서의 가치관의 정립과 혼란..... 나는 현실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깨야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엔 그것을 못 깨는 인간을 직접 눈 앞에서 본 적이 있다. 자기 스스로는 고귀한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지켰겠다고 생각하겠지만 틀을 깨지 못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이런 인간적인 고뇌들이 책 곳곳에서 보인다. 아주 쉬운 언어로 빠르게 전개가 되기에 읽기엔 부담이 없다. 이건범 작가에게 영감을 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 로맹 롤랑의 매혹된 영혼'이란 책이 갑자기 궁금해진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산 한 사람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다. #이건범 #내청춘의감옥 #내 청춘의 감옥 #에세이 #수필 #자서전

February 1, 2020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 서평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 서평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50 2008년 최악의 금융위기 시기에 스타벅스의 CEO로 복귀한 하워드 슐츠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고 인류기업으로 더욱 더 성장하게 했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하워드 슐츠는 인재등용을 중시했으며 흔히들 말하는 꼰대처럼 스타벅스만의 가치관과 경험을 회복하여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런 경험과 인재들로 인해서 시스템적으로 내부 프로세스가 개선되었으며 물리적으로 새로운 기계와 제품들이 계속 런칭되었다. 스타벅스의 유래 스타벅스는 3인의 동업자 Gordon Bowker, Gerald Baldwin, Zev Siegel이 1971년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에서 커피 원두 로스팅을 하면서, 티와 기타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 세 명의 동업자는 멜빌(Melville)의 모비딕(Moby Dick)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피쿼드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스타벅스(Starbucks)를 생각해 냈으며, 16세기 노르웨이의 목판화에 등장하는 사이렌(Siren)이라는 인어의 이미지를 심벌로 선택해 초기 커피 무역상들의 항해 전통과 열정 그리고 로맨스를 연상시키고자 했습니다. 당시 스타벅스는 오늘날과 같은 일반 소매 고객 중심으로 한 잔의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라 최고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유통하는 회사였습니다. 스타벅스의 꼰대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를 읽고 나서 글 제목에 꼰대라는 은어를 사용했는데 그것에는 의미가 있다. 창업자인 하워드슐츠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애정하는 스타벅스를 보고 있을 때 점점 침몰하는 것이 보였던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성장주도적으로 사업을 펼치면서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수익도 점점 늘어나는 것 처럼 보였지만 ...... . 스타벅스만의 가치관이나 경험이 점점 퇴색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그는 보고 느낀 것이다. 그래서 기존 CEO를 내치고 다시 CEO 자리로 복귀한다. 그게 2007년 즈음인데 2008년에 금융위기가 오면서 불행이지 다행인지 마침 그가 사장을 하고 있었다.... 책을 잘 들여다 보면 그 때 자신이 사장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보인다. 뭐 진실로 증명했기 때문에 하워드 슐츠는 잘난 척을 해도 되는 사람이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내면 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도 완전히 갱생을 시킨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신념으로 자기의 생각을 관철시키며 자신이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은 인재등용을 통해서 해결한다. 하워드 슐츠는 인재풀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필요할 때 마다 적재적소에서 인재들이 나타나는 것 처럼 보인다. 문화, 제품, 제품을 만드는 기계, 바리스타의 커피제조 능력, 복지, 사회공헌, 연대, 회계 등등.... 이건 슈퍼맨이 따로 없다. 엄청한 고뇌와 스트레스가 느껴지는데 그의 입으로 재차 누차 너스레를 늘여놓는다. 옹졸하면서도 파격적이며 깐깐하면서도 냉정한 그런 인물 같다. 스타벅스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온워드란 책을 통해서 스타벅스에 대한 배경지식을 많이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간단하게 얻은 잡지식을 늘려 놓자면.... 스타벅스는 하워드슐츠가 창업한 것이 아니라 인수한 것이다. 스타벅스의 이름 유래는 소설 백경의 항해사인 스타벅에서 왔다.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내리는 기계는 크게 2개 타입이 있으며 하워드 슐츠가 도입한 것이다. 스타벅스도 완제품이 상당히 많다. 공격적 마케팅에 의해서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인스턴트 커피인 비아를 책에서 극찬하고 있다. 한 번 먹어봐야겠다. (먹어보았는데 베트남 인스턴트커피맛 난다.) 스타벅스는 프렌차이즈가 아니다. 직접운영되며 파트너라고 부른다. 직원 복지가 좋다. 스타벅스 매장 자리가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런 자리만 확보하도록 프로세스가 되어 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그렇게 되도록 프로세스가 되어 있다. 단순 별다방이 아니다. 명품 원두로 명품 로스팅을 추구하는 전문적인 커피기업이다. 가슴에 꽂힌 페이지들 8페이지 :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였어. 124 페이지 : 이제 나와 스타벅스는 머리 부터 발끝까지 변해야해. 그렇다면 무엇부터 바뀌어야할까?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습관부터 붙였다. 144페이지 :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생두 가운데 3%만이 스타벅스의 선택을 받는다. 158 페이지 : 클로버 브루어 혁신의 산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356페이지 : 경제 위기의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401페이지 : 이쪽은 '잭 앤더슨' 이에요. 능력이 안되는 직원에게 강요하기 보다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38페이지 : 알도 로렌치 그도 멘토가 있었다. 445페이지 : 오너마인드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직원이 직원 마인드면 그 선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463 페이지 : 이 페이지만 읽어도 이 책을 다 읽은 것이다. 앞에서 장황하게 늘로놓은 것에 대한 요약이다. 473 페이지 : 고객과 유대감 형성 스타벅스의 기업가치가 아닐까 한다. 직원간의 유대감이 존재하지 않는 기업도 많은 상황인데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있다. 결론 (Conclusions) 스타벅스라는 친숙한 기업의 이미지와 무관하게 혁신과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실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까지 노하우를 오픈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 조직 개혁이 필요하거나 한 단계 회사를 나아가게 하고 싶다면 필독이 필요한 책이다. 일반 직장인은 꼭 읽을 필요는 없겠으나 읽고 나니 스타벅스에 애정이 간다. #스타벅스 #하워드슐츠 #온워드 #스타벅 #백경 #하워드 슐츠

고은의 '구도자' 서평


고은의 '구도자' 서평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469 한 문장 이해하기 너무 힘들다. 고은의 '구도자'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 독자가 작가의 내면을 이해해야하는 에세이다. -- 다르게 표현하면 나만의 세계에 갇혀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고은의 에세이집이다. 제목인 '구도자'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경력을 보면 한 때 스님이였던 적이 있다.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는데 횡설수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심오함을 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읽었을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한 문장 이해하기 너무 힘들다. 고은의 '구도자'를 읽고 나서 이 책은 의도치 않게 2번 읽었다. 평소 리디북스 페이퍼로 책을 읽는데 해당 디바이스를 분실하면서 요약하며 빠르게 다시 읽었다. 다시 읽었지만 여전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작가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분명 있을텐데........ . 모르겠다. 그냥, 하고싶은 말을 주절주절 쓴 것인가?? 남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후기 1건에 인용글 2건 정도 검색이 된다. 그 만큼 읽은 이들이 적은 것 같다. 그 나마 1건의 후기는 비공개로 되어 있다. 그래서 대중은 어떻게 읽었는지 가늠할 수가 없다. 후기글의 일부를 보면 '작가는 나같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란 표현이 보인다. 음......................... 나는 그냥 이것을 '횡설수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글의 목적이 감정과 정보, 교훈 , 느낌의 전달이라고 했을 때 나는 그 어떠한 것도 전달 받지 못했다. 나 자신의 문해력이 떨어져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다. 그럼 전문가의 서평을 보자 책 전반부 전문가의 서평 권영민(문학평론가 - 서울대교수) 그분의 발걸음과 말씨를 가늠하기도 어려운 처지에 나는 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이 글에 손을 대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고은 선생 이전에 고은 선생과 같은 달인을 만나지 못했다는 점, 다른 하나는 고은 선생 이후에 고은 선생과 같은 달인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이다. 문학이라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고은 선생의 삶이야말로 가장 문학적이다 고은 선생의 문학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두 가지의 축이 있다. 하나는 욕망의 언어를 지향하고 다른 하나는 운명의 언어를 지향한다. 고은 선생의 문학에서 느낄 수 있는 문학적 감동은 경험적 진실성과 연관된다. 초월의 언어와 감성의 반응을 얼마든지 용인하고 있는 시에서, 고은 선생은 오히려 그 주관성의 가치들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 선생의 장시 '만인보'는 연작성의 원리를 시적 형상성을 위해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대작이다. 너무 찬양한 글이어서 다른 평도 찾아보았다. 그러다 나무위키에서 고은이란 작가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출처 : 나무위키 그의 시 세계는 이상처럼 독특하고 기념비적인 것도 아니며, 이육사처럼 강렬하고 지조있는 세계를 구현하지도 않았다. 윤동주처럼 널리 애송되고 사랑받는 아름다운 시를 작시하지도 못하였으며, "한국어의 화신"으로까지 평가되는 미당 서정주의 시 세계에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다만 그는 허무주의와 탐미주의의 탈을 쓴 채로 의미 없는 텍스트를 생산하여 시집이랍시고 출판했으며, 불교 시절 때 배운 선문답을 교묘히 이용하여 해석하기 아리송한, 막상 해석할 내용도 없는 공허한 의미 없는 시 세계를 보여주었을 뿐이다. 이를 한국 최고의 평론가였던, 1990년도 타계한 김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의식이 없는 의식, 자작농의 밋밋한 삶은 고양된 혹은 충전된 삶에 대한 감각이 마모되어 있어, 비장이나 장엄에 이르지 못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사실의 정확한 전달이라는 묘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도 못하다. 그것은 고은이라는 떠돌이의 의식이 자작농에 기탁한 가면 때문이다. 무의식적인 오문들, 달관의 제스처 섞인 선적 언어의 비-선적 남용, 지켜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아닌지 잘 알 수 없는 민족 정서들에 대한 집착 등, 비진정성이 진정성의 탈을 쓰고 있다." (김현의 행복한 책읽기, 31쪽) '구도자'속의 한 구절을 살펴보자. "말하자면 저에게는 그 특정한 삶 때문에 마치 제가 누릴 수 있는 젊음의 보편적인 경험이나 교양의 매혹이 없는 상태의 고대 이래로 늙어온 동양 정신사 안에서만 제가 살 수밖에 없었던 조건이 거기서 풀이되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가?? 풀이해보면...... . ''나는 특정한 삶 때문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했다. 그래서 그 나마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양철학과 역사에 심취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풀이도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 구절들이 곳곳에서 반복된다. 그러다 보니 도중에 책을 내려놓고 싶어진다. 유료로 구매한 책이어서 끝까지 읽기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안 읽느만 못했던 것 같다. 시간이 아깝다. ▶독서 노트 "하나하나이 풍경'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생각나는 내용을 짧은 글로 연결성 없이 합쳐놓은 것이다. 읽다 보니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가 생각이 났다. 구조가 비슷하면서 일상생활의 잡생각을 이렇게 글로 만들어 출판도 가능하구나...... . 이런 생각이 들게 한다. '구도자' 속의 주요 구절들 집으로 돌아가자. 집으로 돌아가자. 가면 이런 나라도 끔찍하게 반겨주는 내 빈방이 있다. 내 책들이 있다. 가자. 책 아래서 실컷 울어보자. 울어본 지도 오래 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향유해야 할 광장은 바로 이같은 ‘거룩한 공공의 무대’라는 사실이 실현되는 광장의 덕성으로만 가능하다. 그 말의 뜻은 제가 죽을 때까지 정치적 야망이니 부자가 되려는 야망 없이 작가로 마감해야 한다는 숙명의 요구라고 깨닫게 됩니다. 제 첫 시집 《피안감성(彼岸感性)》이 나왔을 때 김동리 선생이 저에게 “형이상학적 향수의 시인”이라는 찬미를 해주신 사실이 이 자리에서 떠오릅니다. 경치 좋은 데서 시흥(詩興)이 생긴다면 사람이 비극적으로 죽어가거나 억압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행동의 시흥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고은 #구도자 #에세이 #수필

January 27, 2020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서평


중요한 결정 때문에 고민이 있다면 '숨결이 바람 될 때'를 읽어 보라.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57 있다. 정말 있다. 이렇게 삶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하는 이가 있다.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됨으로 인해 평소 사람을 바라보는나의 시각도 다소 변화가 일어났다. 평소 사람들에게 '왜 사냐?' '삶의 의미 또는 목표가 무엇인가?'란 질문을 하면 시원 찮은 답만 들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사는가 보다하고 치부했는데 편견을 시나브로 쌓고 있었는가 보다. 이 소설은 실화이다. '숨결이 바람 될 때'의 작가는 폴 칼라니티이다. 그는 평소 삶과 죽음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있었다. 그 해답을 문학에서 찾고자 했으나 삶과 죽음은 대개 의학적 상황에서 발생함을 알게되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신경학과 레지던트가 된다. 장고의 레지던트 수료를 하면서 폐암을 얻게 되고 시한부 삶을 살게되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담담하고 수려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줄거리는 277페이지에 옮긴이가 아주 간단 명로하게 기록해두었으니 줄거리를 먼저 읽고 읽으면 좀더 명확하게 머리에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들 중 지적인 개체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기록을 하게되는가 보다. '1리터의 눈물'도 그렇고 이 '숨결이 바람될 때'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집착이 사라지니 나눔이 생기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 한 가지가 있다. 미래에 일어날 계획이나 선택 때문에 고민이라면..... 폴 칼라니티가 그 해답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준다. 232 페이지에 그가 말한다. '사람들은 5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어디 답이 보이는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러니 오늘 , 현재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미래의 대한 선택도 간단하게 결정 할 수 있다. ((((( 그래도 힘들죠 ^^ 가슴에 남은 구절 47 페이지 : '멋진 신세계'를 읽으면서 나는 도덕 철학의 기초를 쌓았고, -- 역시 , 지적인 사람은 다른 지적인 사람에게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다. 48페이지 : 책은 잘 다듬어진 렌즈처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 작가는 확실히 의사보다는 작가가 어울렸음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시인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64페이지 : 고통받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육체의 쇠락과 죽음 앞에서도 인간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계속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 -- 작가가 의사가 되기로 결정하게된 이유인데...... 다소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다. 확실히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전혀 현실적인 부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부분관계가 위기가 왔다고 나와있는데 그 이유를 대충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94페이지 : 삶과 죽음과 의미가 서로 교차하는 문제들은 대개 의학적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이 얼마나 큰 깨달음인가... 큰 병원에 가서 아픈 환자들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232 페이지 : 사람들은 5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죽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건강할 수도 있다.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점심 식사 이후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 시간 낭비다. -- 오늘을 살면서 대개는 내일도 이 삶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이면 '안녕하세요'란 인사를 하는가 보다. 254페이지 :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 폴의 아내 루시가 이 책 말미를 장식하고 있는데 그녀가 쓴 내용의 일부이다. 부부관계가 위험했었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암시하고 있다. 저 문구과 반대되는 말들을 찾아보면 왜 부부관계가 위험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결론 (Conclusions) 한 번 읽어 볼 만은 하나 꼭 읽으라고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즉, 서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소장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좀 더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자. 아울러 기록하여 무엇인가 남겨 이타적으로 삶의 마감을 준비하자. #숨결이바람될때 #폴칼라니티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January 22, 2020

댄 애리얼리의 '부의 감각' 서평


지출의 고통을 느끼게 해준 '부의 감각'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1 한줄 평 : 지출의 고통이 기회비용의 기회를 가져온다. 언제나 그렇듯 어떤 책의 핵심은 목자에 있기 마련이다.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_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_가치 없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으려면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_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 쓰기의 기술 돈에 대한 습성을 이해하고 우리는 왜 현명한 소비를 하지못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아울러 현명한 소비의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는데 해결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명한 소비환경의 구축"이 되겠다. 전체적으로 제일 공감이 가고 느낀점이 많았던 부분은 소비계정에 대한 부분이다. 지출에 대한 어떤 범위나 계정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그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돈이 남았을 때는 뻥뻥 쓰는 경우가 많다.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쓰게되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만 돈 입장에서는 같은 가치를 가지는 돈인 것이다. 인간은 똑똑하면서도 어리석은 존재임이 여설히 드러난다. 다양한 예시와 다양한 이론이 중구난방으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읽다보면 자신이 어디까지 왔는지 망각하게 되는데..... 작가도 그런 부분을 의식한 것 같다. 그래서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있다. 368페이지에 돈에 대한 우리의 헛점을 잘 정리해두었다. 살펴보자. 우리는 기회비용을 무시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서로 연결된 것을 구분하고 격리한다. 우리는 고통을 회피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공정함과 노력에 대해서 염려한다. 우리는 언어와 제의의 마법을 믿는다. 우리는 기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돈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어떤 것의 가치에 대해 특별한 정보나 의견이 없다면 여기저기 알아보고 연구를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한다. 368 페이지에 소개된 헛점들을 숙고하고 소비에 반영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이런 헛점들을 잘 활용하면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읽으며 밑줄을......... 11 페이지 : 이 책을 쓴 목적을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할 때 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36 페이지 : 지출 시 대안적 방식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 지름 신이 강림하면 맹목적으로 변하기에 다소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다. '대안적 방식'을 '시간 주기의 마법'을로 대체하면 어떨까??? 미친듯이 구입하고 싶은 재화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욕구가 줄어든다. 87 페이지 : 사람들은 돈을 심리적 차원의 여러 범주에 할당한다. --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인간은 사회적, 환경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 동물임에 틀림없다. 262 페이지 : 언어가 상품 가치의 수준을 바꿔놓는 마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허위,과장 광고가 사람들에게 먹히는 이유가 있다. 어떤 문화재를 볼 때 배경지식을 알고 보면 만족도가 높듯 어떤 상품의 배경지식을 알게되면 그 상품 뿐만 아니라 감성도 구입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264 페이지 : 사람들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을 묘사한 것 중에서 선택한다. --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작가가 시인인줄 알았다. 이래서 겉으로 드러나는....... 보여짐도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이 허세,허세함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85 페이지 : 어떤 행동에 익숙해져서 그 행동을 제의 절차로 삼을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의 것이 된다. -- 소유욕, 호갱, 우수고객, 장기고객 등등.... 어떤 것에 의미부여를 하면 남의 것이 아니라 자기 것이 됨을 +++ 결론 (Conclusions)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그 재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하여 그 가치를 알고 소비해야 한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368 페이지의 요약 내용을 먼저 보고 본문을 읽으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좀 더 받아들을 수 있습니다. #댄 애리얼리 #부의감각 #부의 감각 #자기계발서 #돈

January 21, 2020

도리스 레싱 '사랑하는 습관' 서평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남자의 사랑이야기 '사랑하는 습관'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373 한줄 평 :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타인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우러나온다. '사랑하는 습관'은 1994년에 출판된 단편모음집 중 9편을 다시 모은 책으로 그 9편 중 한 편이다. '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 - 1994년 출판 , 총 20편의 단편 11편 : 19호실로 가다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옥상 위의 여자 , 내가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 , 한 남자와 두 여자 , 방 , 영국 대 영국 , 두 도공 , 남자와 남자 사이 , 목격자 , 20년 , 19호실로 가다' 9편 : 사랑하는 습관 '사랑하는 습관 , 그 여자 , 동굴을 지나서 , 즐거움 , 스탈린이 죽은 날 , 와인 , 그 남자 , 다른 여자 , 낙원에 뜬 신의 눈' "사랑하는 습관"은 읽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훑으면서 캐릭터들을 메모하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다. 조지 탤벗 : 연극계의 거물로 나이 많은 늙은이.. 사랑을 습관처럼 함 마이러 : 조지의 옛 동거녀, 조지가 사랑을 구걸하지만 열정이 식어 거부 함 몰리 : 조지의 옛 아내, 조지가 재혼을 구걸하지만 그 바람기에 질려 거부 함 보비 : 조지가 아플 때 몰리가 소개해준 간병인. 조지와 결혼 함 재키 : 보비가 연극 연기 할때 상대 배우. 보비가 애정해 하지만 재키는 아님 도리스 레싱이 '사랑하는 습관'을 저술 할 때의 그녀의 상태 : 어느 잘생긴 청년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유명하고 나이 많은 배우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녀의 나이 40세에...... 보비의 나이가 작품 중 40세로 마무리된다. 아마도 보비가 작가 자신인 도리스 레싱이 아닌가 싶다. 독서노트 '사랑이 습관이 되었다는 표현이 조지의 마음속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그말이 맞다. 그는 생각했다. 충격이 너무 커서 자신의 맨살에 누군가의 맨살이 닿는 느낌........' 보비가 조지에게 한 말이다. '사랑이 습관'이 되었다고.... 실랄하게 조지의 바람기를 돌려서 비판하고 있다. 조지는 연극계의 거물로 나이가 많이든 노인이다. 하지만 가슴 속에서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이런 저런 여인들의 배들 거치면서 결국은 자신을 그 나마 아껴준 옛 애인인 마이러와 옛 아내인 몰리에게 다시 고백을 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그녀들은 조지의 여성편력을 알기에 거부한다. 어느 날 몸이 몹시 아프게된 조지는 몰리에게 간병인을 부탁한다. 몰리는 간병인으로 보비를 소개해준다. 조지는 "제(자기의) 버릇 개 못준다"고 작업을 걸어 보비와 결혼을 한다. 보비는 조지와 그럭저럭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일을하게 되고 그 일이 연극배우이다. 극 중 상대자가 재키이며 보비는 재키를 애정한다. 보비와 재키는 나이 차이가 20살이나 난다. 그 정도의 나이 차이가 보비와 조지에서 난다. 이 글을 보고 있자니 조지가 안쓰러워졌다. 자신의 내면이 가난하기에 그 부족함을 자꾸 외부에서 찾는 느낌이었다. 반면, 보비의 무력감에 지친다. 무념무상으로 살아가는...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듯 보인다. 그러다 점점 나이가 들어 늙어 버려 조지 처럼 내면이 가난하니 껍데기에 집착한다. 도리스 레싱의 소설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작품 속에 극명하게 들어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독자가 자기 맘대로 상상할 수 있는 것 같다. 결론 (Conclusions) 내가 느낀 교훈 바람 피지 말고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해야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내면도 탄탄하게 다져 놓아야 한다. #도리스 레싱 #단편소설 #사랑하는 습관 #레싱 #노벨문학상

January 20, 2020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서평


당신의 문해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책 '19호실로 가다'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4 작가는 도리스 레싱이다. 여류작가이다. 책 뒷면에 역자의 감상평과 작품해설이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다. 배경지식없이 이 책을 읽으면 단편적인 내용만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어떤 단편은 당채 무슨소리인지 집중할 수 없었다. 이 책은 1994년에 출판된 도리스 레싱의 단편집 20편을 각각 11, 9편으로 분리하여 재출판된 것 중 한 권이다.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구입하여 읽었다. ‘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 - 1994년 출판 , 총 20편의 단편 11편 : 19호실로 가다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옥상 위의 여자 , 내가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 , 한 남자와 두 여자 , 방 , 영국 대 영국 , 두 도공 , 남자와 남자 사이 , 목격자 , 20년 , 19호실로 가다' 9편 : 사랑하는 습관 '사랑하는 습관 , 그 여자 , 동굴을 지나서 , 즐거움 , 스탈린이 죽은 날 , 와인 , 그 남자 , 다른 여자 , 낙원에 뜬 신의 눈' 각 단편 마다 등장인물이 다르고 전하고자하는 주제가 다르다 보니 두뇌에 무리가 갔다. 그 중 '두 도공'은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해서 그런지 무슨 소린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이 책은 적어도 2번은 읽어보아야 작가의 메시지가 전달 될 것 같다. (하지만, 2번 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 확실히 '19호실로 가다'가 대중적이었다. 텍스트가 드디어 머리 속에서 해석되기 시작했다. 누구나 머릿 속으로 상상하며 예측하는 미래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또는 당사자의 느낌으로 한 여인의 삶을 관조하고 있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획일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않던 여인이 삶의 여유가 생겼을 때 공허함에 우울을 느끼며 자기만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 유부녀가 개인적이 시간을 갖기는 힘들다. 이런 과정에서 남편은 부인을 의심하고 부인은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남편의 유도심문에 수긍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다. 굉장히 자연스런 과정이란 느낌으로 담담하게 더블데이트를 제시하는 남편으로 인해서 더욱더 외로워진 여주인공은 선택하지 말아야될 것을 선택한다. 이 책을 굉장히 현학적인 티를 내기 좋아하는 이에게 던져주고 싶다. 그런 후 '두 도공'에 대한 서평을 듣고 싶다. +++ 결론 (Conclusions) 자극적인 주제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어둡다. 뭔가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은데 느낌은 오는데 이해할 수 없다. 2,3번 정독이 필요하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2,3번 정도 읽어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은 책이다. #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단편소설 #소설집 #페미니즘 #노벨문학상 #노벨상수상자

January 19, 2020

도스또예프스끼의 '죄와 벌' 서평


꿈보다 해몽이 걸작인 '죄와 벌'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6 한 줄 평 : 시대와 사상을 새가슴인 범죄자의 살인을 통해서 풍자한 소설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와 사상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 그런 지식을 습득하고 읽고자 한다면 완독하기 힘든 책이다. 그냥, 무념무상으로 읽으면 쉽게 읽을 수 있다. 이런 번역서는 역자가 상당히 중요하다. 폭풍 검색을 통해서 열린책들의 번역본이 한글이 한글로 보인다기에 모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죄와 벌 - 열린책들 , 홍대화 옮김 (하)권 811 페이지 : 홍대화님이 죄와벌을 해부해 놓았다. 대부분은 뒤의 해설을 읽고 본문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은 이런 과정을 권장하지 않는다. 다소 주관적이며 어쩌면 정답처럼 서술되어 있기에 비판적인 시각에서 읽는 재미를 잃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 묘사가 심하다보니 주인공의 심리 상태에 따라서 같은 사건에 대해서 횡설수설이 심해서 읽기에 참 번거로웠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큰 메시지는 '왜 죽였느냐?' 이다. 그 해답이 (하)권 609 페이지에 죄를 '소냐'라는 천사같은 여인에게 고백하면서 밝혀진다. 물론 (상)권 후반부에 수 많은 페이지에 걸쳐서 설전을 펴며 철학서 같은 분위기로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609 페이지 : '난 나폴레옹이 되고 싶었지. 그래서 죽였어' 이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그 외의 다른 모든 것들은 부수적인 것으로 다가왔다. 아마도 도스토예프스키가 히틀러 이후의 사람이였다면...... . '난 히틀러가 되고 싶었지. 그래서 죽였어' 이렇게 썼을지도 모르겠다. 상,하 이렇게 두권으로 나누어지는데 상권 전반부는 상당히 읽기 힘들다.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가 너무 자세하게 표현되다 보니 읽다가 책을 놓고 싶어진다. 그러다 상권 후반부에 살인을 하고 그 살인을 한 목적을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다소 놀랬다. 인간을 두 가지 부류로 나누고 우월한 존재가 그렇지 않은 존재를 막 다루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다니... 그 시대 상이 반영된 부분이다. 상권에 비해서 하권은 여러 사건들이 복합적으로 나오면서 주인공인 라스꼴리니꼬프가 범죄를 자백하지 않고 숨기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다소 혐오감과 난해함이 몰려왔다. 나는 영롱하고 우월한 존재라는 자기 착각 속에 살면서 지행합일(살인)을 한 것은 인정해주겠으나 그 후 범죄를 추궁 당하거나 회피 할 일이 발생할 때는 범죄의 원인을 자신의 신념이 아닌 삶의 고난으로 회피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뭔가 평이한 소설은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명작에는 2가지 조건이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듯한 현란한 묘사 일반인들로는 상상할 수 없는 뭔가 무의식적인 내면의 표출 이런 2가지를 만족하면 평론가들이나 서평가들이 엄지척을 주는 것 같다. 확실히 이런 류의 소설들이 생각의 먹거리는 많이 제공해주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들이 복합적이다 보니 한 두 번 읽어서는 이해하기 힘든 것 같다. ++ 결론 (Conclusions) 심리 묘사가 탁월한 소설이다. 아니 ...... 철학서이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러시아 사람 이름이 끝까지 안 외워진다. 그냥 그런가 보다 스치듯 읽으면 편하다. #죄와벌 #도스토예프스키 #도스또예프스끼 #명작소설 #고전소설 #죄와 벌 #러시아소설 #러시아작가

인공조명의 미 나름 괜찮네. 쌀쌀한 칼바람에 정신이 번쩍인다. #인공조명 #나무 #나무조명


January 18, 2020

윤재성의 '말할수없는 비밀 들리지않는 진실' 서평


영어 소리로 마스터할 수 있다. '말할수없는 비밀 들리지않는 진실'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402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한다. 왜 그럴까? 자신이 처한 입장과 위치에 따라서 그 목적이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영어 = 우월한 인간' 이란 생각이 한국사회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것 같다. 이런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그것을 고수하기 위해서 아직도 잘못된 영어습득 방법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 영어를 습득 또는 학습하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다. 목적지는 똑 같지만 갈 수 있는 길은 다양 하듯이 여러 사람이 자기만의 방법이 정답인 것 처럼 책이나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쓰지 못하면 말할 수 없다. 말할 수 없으면 습득하지 못한다. 듣지 못하면 말할 수 없다. 영어 습득 방법 중 나는 이런 3가지 주장을 하는 이들에게 꽂혔었었다. 첫번째는 공감이 가서 YBM 작문 과정을 들었는데 작문이다 보니 문법 위주였다. 글쓰기를 잘 하면 자연스레 영어가 늘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작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생각 만큼 쉽지 않아 도중에 포기했다. 두번째 방법은 말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RTS라고 이것이 마지막 방법인 듯 하여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하여 직접 저자를 만나보고 저자 앞에서 스피킹도 해보았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컨텐츠를 자신의 일상으로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하기에 나름 꾸준히 하다가 도중에 포기했다. 이 방법은 뇌를 많이 써야하기에 상상하며 쉐도잉을 하고 나면 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 났다. 이제 , 마지막 세번째 듣기이다. 윤재성씨의 소리영어인데 이 방법은 '지속가능'이란 단어로 그냥 끝난 것 같다. 매일 한 문장 씩 가이드된 소리를 듣기만 하면 된다. 1년 이상이란 긴 시간이 전제되지만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말할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처음엔 책 제목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책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한 문구다. 왜 영어로 말을 할 수 없는지 .... 그리고 왜 원어민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무턱대고 주장하기 보다는 과학적인 연구 자료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독학으로 이 비법을 깨달았을텐데 의심많은 이들에게 설명을 하고자 여기 저기서 과학적인 자료를 수집한 것 같다. 어차피 해도 해도 안되는 영어... 이 방법으로 2년 정도 매일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해보자. 추신 2018년 12월 18일 작성 후 지금인 2020년 01월 17일 까지 계속 아침 출근 시간에 듣기를 하고 있다. 아무리 듣기라고 해도 집중하지 않고 200~300번 따라하지 않으니 실력이 안는다. 그래도 단순 듣기만 하면 되니 이젠 습관이 되어 버렸다. 태그 #말할수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윤재성 소리영어 #소리영어 #윤재성 결론 (Conclusions) 언어는 학습이 아니고 습득이다. 오직 소리로써 습득이 가능하다. 그것은 들을 수 없으면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물학적인 의미이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꼭 실천해보시길.... 말미 (Back Matter) 목차 (Table of Contents) 추천사 작가의 말 프롤로그 Chapter 1.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 슬픔의 종이학 접기 Mission Impossible 당신은 열심히 했다 영어 절벽에 매달려 있었을 뿐 돈-시간-노력: 좌절의 피라미드 1만 시간의 법칙 부모 욕심 때문에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영어유치원 10곳이 생기면 소아정신과 1곳이 생긴다 착각이 사람 잡는다 원어민 말이 빨라서 안 들린다는 착각 영어가 왜 안 들린다는 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가요! 들리니까 듣는 자의 여유 대체 어떻게 했길래? 욕심내지 마라, 말하지 마라, 생각하지 마라 Chapter 2. 너무나 간단한 방법 뒤에 너무나 놀라운 원리가! 영어, 공부 할래? drive 할래? 영어는 기술이다 다 버리고 아기가 되어라 모국어 습득의 원동력 아는 단어는 들린다는 생각의 오류 글쎄 지금 단어 외울 때가 아니라니까요! 청각이 일등 감각기관인 이유 호문쿨루스(homunculus)의 비밀 돌고래도 춤추게 하라 영국식 영어를 더 알아듣기 어려운 이유 뇌만 바꾸면 된다 영어 주파수 적응훈련 발성까지 조종하는 뇌 베르니케와 브로카 Dr. 헵의 증명 차별화된 영어 습득의 비밀 근육도 맛을 안다 기억 메커니즘의 생성 과정 Chapter 3. 실전 연습 20문장 맛보기 그냥 듣기만 하세요 Chapter 4. 왔노라, 들었노라, 말했노라! 코어는 근육에만 있는 게 아니야 영어의 코어는 말하기와 듣기이다 토익 900점, 넘기 싫어도 넘는다 토익 응시생의 90%는 한국에 산다. 왜? 읽기는 술술, 쓰기는 수월 알래스카 사람들은 ‘Hawaii’가 어렵다 영어 잘하게 되면 뭐가 제일 하고 싶으세요? 영어를 통해 꿈꾸는 제2의 인생 영어를 완성하는 10가지 좋은 습관 Slow and Steady 에필로그 #윤재성 소리영어 #윤재성 #소리영어 #영어습득 #영어듣기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어제까지의 세계(재레드 다이아몬드) 독서 동영상 - 2020년01월18일


어제까지의 세계(재레드 다이아몬드) 독서 동영상 - 2020년01월18일 전통사회와 서구사회간의 양육에 대한 부분을 읽고 있는데 RX100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January 15, 2020

'플랫폼의 미래 서브스크립션'을 읽고 나서


'플랫폼의 미래 서브스크립션'을 읽고 나서 저는 서브스크립션이란 용어을 레드헷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접하면서 알게되어 친숙한 용어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일종의 라이선스 개념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 실 생활에서도 이 서브스크립션 개념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즉 구독의 개념으로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상품들입니다. 오피스365 에버노트 브이타이거 구글 드라이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유튜브 프리미엄 노션(교육계정) 이 중 만족도가 가장 좋은 것은 오피스365입니다. 그 이유는 책에서도 소개되고 있지만 단순한 구독을 넘어서 항상 최신의 상품을 제공 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2016을 사용하다가 2019를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목차에 그 책의 모든 것이 있죠... 한 번 살펴보면.... 프롤로그 _완전히 바뀌는 소비플랫폼의 미래 파트 1. 서브스크립션 경제로의 이동이 시작되다 -- 점점 모든 상품 구독의 개념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트 2.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가치 키우기 전략 -- 기존의 상품을 어떻게 서브스크립션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트 3.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변화 이끌기 -- 기획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동력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트 1,2,3 의 목차만 보아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트 2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치 키우기'란 용어를 사용했지만... 실질적으로 고객을 서브스크립션 안에 머물수 있게하는 전략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는 기업들도 충분히 고려해봄직한 내용들입니다. 지금 현재 자사의 상품이나 솔루션을 서브스크립션화 할 계획이나 준비를 하고 있다면 필독이 필요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장하고픈 문구들... 8 : 서브스크립션은 결정에 따르는 고통을 줄여준다. 42 : 사람들은 모든 것에 있어 구매냐 구독이냐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은 이 사실에 대처해야 할 것이다. 64 : 서브스크립션은 1회성 거래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 맺음이다.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과 계속 만족시키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65 : 마케팅이 약속하고 기업 전체가 그 약속을 이행한다. 80 : 가치 키우기의 핵심은 고객이 인식하는 솔루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171 : 목적과 사업을 결합시키는 모델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210 : 조직 변화를 앞당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센티브 구조를 검토하는 것이다. 211 : 고객 경험을 성과 인센티브와 척도의 기준으로 삼는 방안을 고려하라. 결론 (Conclusions) 막연하게 알고 있던 서브스크립션의 개념과 그 흐름에 대해서 개괄 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직장인이라면 실제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실제 적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태그 #서브스크립션 #플랫폼의미래 서브스크립션 #앤 젠저 #이미숙 번역 서브스크립션 ,플랫폼의미래 서브스크립션 ,앤 젠저 ,이미숙 번역

여의도의 푸른 하늘 겨울 깡바람에 하늘이 계락으로 청명하다. 스치는 바람에 붉어진 볼이 수줍어하는 어린 것의 그것 같구나. 매년 돌아오는 겨울은 그 겨울이건만 이곳에 서있는 나는 어제의 나가 아니구나. 어느 시점 욕심이 사라지니 자연순환의 법칙이 보인다. 묵묵히 갈길로 간다. #여의도 #깡바람 #강바람 #잡생각 #생각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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