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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7, 2020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서평


중요한 결정 때문에 고민이 있다면 '숨결이 바람 될 때'를 읽어 보라.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57 있다. 정말 있다. 이렇게 삶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하는 이가 있다.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됨으로 인해 평소 사람을 바라보는나의 시각도 다소 변화가 일어났다. 평소 사람들에게 '왜 사냐?' '삶의 의미 또는 목표가 무엇인가?'란 질문을 하면 시원 찮은 답만 들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사는가 보다하고 치부했는데 편견을 시나브로 쌓고 있었는가 보다. 이 소설은 실화이다. '숨결이 바람 될 때'의 작가는 폴 칼라니티이다. 그는 평소 삶과 죽음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있었다. 그 해답을 문학에서 찾고자 했으나 삶과 죽음은 대개 의학적 상황에서 발생함을 알게되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신경학과 레지던트가 된다. 장고의 레지던트 수료를 하면서 폐암을 얻게 되고 시한부 삶을 살게되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담담하고 수려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줄거리는 277페이지에 옮긴이가 아주 간단 명로하게 기록해두었으니 줄거리를 먼저 읽고 읽으면 좀더 명확하게 머리에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들 중 지적인 개체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기록을 하게되는가 보다. '1리터의 눈물'도 그렇고 이 '숨결이 바람될 때'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집착이 사라지니 나눔이 생기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 한 가지가 있다. 미래에 일어날 계획이나 선택 때문에 고민이라면..... 폴 칼라니티가 그 해답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준다. 232 페이지에 그가 말한다. '사람들은 5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어디 답이 보이는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러니 오늘 , 현재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미래의 대한 선택도 간단하게 결정 할 수 있다. ((((( 그래도 힘들죠 ^^ 가슴에 남은 구절 47 페이지 : '멋진 신세계'를 읽으면서 나는 도덕 철학의 기초를 쌓았고, -- 역시 , 지적인 사람은 다른 지적인 사람에게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다. 48페이지 : 책은 잘 다듬어진 렌즈처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 작가는 확실히 의사보다는 작가가 어울렸음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시인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64페이지 : 고통받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육체의 쇠락과 죽음 앞에서도 인간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계속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 -- 작가가 의사가 되기로 결정하게된 이유인데...... 다소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다. 확실히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전혀 현실적인 부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부분관계가 위기가 왔다고 나와있는데 그 이유를 대충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94페이지 : 삶과 죽음과 의미가 서로 교차하는 문제들은 대개 의학적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이 얼마나 큰 깨달음인가... 큰 병원에 가서 아픈 환자들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232 페이지 : 사람들은 5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죽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건강할 수도 있다.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점심 식사 이후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 시간 낭비다. -- 오늘을 살면서 대개는 내일도 이 삶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이면 '안녕하세요'란 인사를 하는가 보다. 254페이지 :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 폴의 아내 루시가 이 책 말미를 장식하고 있는데 그녀가 쓴 내용의 일부이다. 부부관계가 위험했었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암시하고 있다. 저 문구과 반대되는 말들을 찾아보면 왜 부부관계가 위험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결론 (Conclusions) 한 번 읽어 볼 만은 하나 꼭 읽으라고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즉, 서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소장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좀 더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자. 아울러 기록하여 무엇인가 남겨 이타적으로 삶의 마감을 준비하자. #숨결이바람될때 #폴칼라니티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January 22, 2020

댄 애리얼리의 '부의 감각' 서평


지출의 고통을 느끼게 해준 '부의 감각'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1 한줄 평 : 지출의 고통이 기회비용의 기회를 가져온다. 언제나 그렇듯 어떤 책의 핵심은 목자에 있기 마련이다.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_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_가치 없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으려면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_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 쓰기의 기술 돈에 대한 습성을 이해하고 우리는 왜 현명한 소비를 하지못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아울러 현명한 소비의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는데 해결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명한 소비환경의 구축"이 되겠다. 전체적으로 제일 공감이 가고 느낀점이 많았던 부분은 소비계정에 대한 부분이다. 지출에 대한 어떤 범위나 계정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그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돈이 남았을 때는 뻥뻥 쓰는 경우가 많다.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쓰게되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만 돈 입장에서는 같은 가치를 가지는 돈인 것이다. 인간은 똑똑하면서도 어리석은 존재임이 여설히 드러난다. 다양한 예시와 다양한 이론이 중구난방으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읽다보면 자신이 어디까지 왔는지 망각하게 되는데..... 작가도 그런 부분을 의식한 것 같다. 그래서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있다. 368페이지에 돈에 대한 우리의 헛점을 잘 정리해두었다. 살펴보자. 우리는 기회비용을 무시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서로 연결된 것을 구분하고 격리한다. 우리는 고통을 회피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공정함과 노력에 대해서 염려한다. 우리는 언어와 제의의 마법을 믿는다. 우리는 기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돈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어떤 것의 가치에 대해 특별한 정보나 의견이 없다면 여기저기 알아보고 연구를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한다. 368 페이지에 소개된 헛점들을 숙고하고 소비에 반영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이런 헛점들을 잘 활용하면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읽으며 밑줄을......... 11 페이지 : 이 책을 쓴 목적을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할 때 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36 페이지 : 지출 시 대안적 방식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 지름 신이 강림하면 맹목적으로 변하기에 다소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다. '대안적 방식'을 '시간 주기의 마법'을로 대체하면 어떨까??? 미친듯이 구입하고 싶은 재화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욕구가 줄어든다. 87 페이지 : 사람들은 돈을 심리적 차원의 여러 범주에 할당한다. --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인간은 사회적, 환경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 동물임에 틀림없다. 262 페이지 : 언어가 상품 가치의 수준을 바꿔놓는 마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허위,과장 광고가 사람들에게 먹히는 이유가 있다. 어떤 문화재를 볼 때 배경지식을 알고 보면 만족도가 높듯 어떤 상품의 배경지식을 알게되면 그 상품 뿐만 아니라 감성도 구입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264 페이지 : 사람들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을 묘사한 것 중에서 선택한다. --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작가가 시인인줄 알았다. 이래서 겉으로 드러나는....... 보여짐도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이 허세,허세함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85 페이지 : 어떤 행동에 익숙해져서 그 행동을 제의 절차로 삼을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의 것이 된다. -- 소유욕, 호갱, 우수고객, 장기고객 등등.... 어떤 것에 의미부여를 하면 남의 것이 아니라 자기 것이 됨을 +++ 결론 (Conclusions)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그 재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하여 그 가치를 알고 소비해야 한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368 페이지의 요약 내용을 먼저 보고 본문을 읽으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좀 더 받아들을 수 있습니다. #댄 애리얼리 #부의감각 #부의 감각 #자기계발서 #돈

January 21, 2020

도리스 레싱 '사랑하는 습관' 서평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남자의 사랑이야기 '사랑하는 습관'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373 한줄 평 :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타인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우러나온다. '사랑하는 습관'은 1994년에 출판된 단편모음집 중 9편을 다시 모은 책으로 그 9편 중 한 편이다. '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 - 1994년 출판 , 총 20편의 단편 11편 : 19호실로 가다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옥상 위의 여자 , 내가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 , 한 남자와 두 여자 , 방 , 영국 대 영국 , 두 도공 , 남자와 남자 사이 , 목격자 , 20년 , 19호실로 가다' 9편 : 사랑하는 습관 '사랑하는 습관 , 그 여자 , 동굴을 지나서 , 즐거움 , 스탈린이 죽은 날 , 와인 , 그 남자 , 다른 여자 , 낙원에 뜬 신의 눈' "사랑하는 습관"은 읽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훑으면서 캐릭터들을 메모하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다. 조지 탤벗 : 연극계의 거물로 나이 많은 늙은이.. 사랑을 습관처럼 함 마이러 : 조지의 옛 동거녀, 조지가 사랑을 구걸하지만 열정이 식어 거부 함 몰리 : 조지의 옛 아내, 조지가 재혼을 구걸하지만 그 바람기에 질려 거부 함 보비 : 조지가 아플 때 몰리가 소개해준 간병인. 조지와 결혼 함 재키 : 보비가 연극 연기 할때 상대 배우. 보비가 애정해 하지만 재키는 아님 도리스 레싱이 '사랑하는 습관'을 저술 할 때의 그녀의 상태 : 어느 잘생긴 청년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유명하고 나이 많은 배우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녀의 나이 40세에...... 보비의 나이가 작품 중 40세로 마무리된다. 아마도 보비가 작가 자신인 도리스 레싱이 아닌가 싶다. 독서노트 '사랑이 습관이 되었다는 표현이 조지의 마음속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그말이 맞다. 그는 생각했다. 충격이 너무 커서 자신의 맨살에 누군가의 맨살이 닿는 느낌........' 보비가 조지에게 한 말이다. '사랑이 습관'이 되었다고.... 실랄하게 조지의 바람기를 돌려서 비판하고 있다. 조지는 연극계의 거물로 나이가 많이든 노인이다. 하지만 가슴 속에서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이런 저런 여인들의 배들 거치면서 결국은 자신을 그 나마 아껴준 옛 애인인 마이러와 옛 아내인 몰리에게 다시 고백을 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그녀들은 조지의 여성편력을 알기에 거부한다. 어느 날 몸이 몹시 아프게된 조지는 몰리에게 간병인을 부탁한다. 몰리는 간병인으로 보비를 소개해준다. 조지는 "제(자기의) 버릇 개 못준다"고 작업을 걸어 보비와 결혼을 한다. 보비는 조지와 그럭저럭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일을하게 되고 그 일이 연극배우이다. 극 중 상대자가 재키이며 보비는 재키를 애정한다. 보비와 재키는 나이 차이가 20살이나 난다. 그 정도의 나이 차이가 보비와 조지에서 난다. 이 글을 보고 있자니 조지가 안쓰러워졌다. 자신의 내면이 가난하기에 그 부족함을 자꾸 외부에서 찾는 느낌이었다. 반면, 보비의 무력감에 지친다. 무념무상으로 살아가는...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듯 보인다. 그러다 점점 나이가 들어 늙어 버려 조지 처럼 내면이 가난하니 껍데기에 집착한다. 도리스 레싱의 소설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작품 속에 극명하게 들어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독자가 자기 맘대로 상상할 수 있는 것 같다. 결론 (Conclusions) 내가 느낀 교훈 바람 피지 말고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해야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내면도 탄탄하게 다져 놓아야 한다. #도리스 레싱 #단편소설 #사랑하는 습관 #레싱 #노벨문학상

January 20, 2020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서평


당신의 문해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책 '19호실로 가다'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4 작가는 도리스 레싱이다. 여류작가이다. 책 뒷면에 역자의 감상평과 작품해설이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다. 배경지식없이 이 책을 읽으면 단편적인 내용만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어떤 단편은 당채 무슨소리인지 집중할 수 없었다. 이 책은 1994년에 출판된 도리스 레싱의 단편집 20편을 각각 11, 9편으로 분리하여 재출판된 것 중 한 권이다.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구입하여 읽었다. ‘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 - 1994년 출판 , 총 20편의 단편 11편 : 19호실로 가다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옥상 위의 여자 , 내가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 , 한 남자와 두 여자 , 방 , 영국 대 영국 , 두 도공 , 남자와 남자 사이 , 목격자 , 20년 , 19호실로 가다' 9편 : 사랑하는 습관 '사랑하는 습관 , 그 여자 , 동굴을 지나서 , 즐거움 , 스탈린이 죽은 날 , 와인 , 그 남자 , 다른 여자 , 낙원에 뜬 신의 눈' 각 단편 마다 등장인물이 다르고 전하고자하는 주제가 다르다 보니 두뇌에 무리가 갔다. 그 중 '두 도공'은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해서 그런지 무슨 소린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이 책은 적어도 2번은 읽어보아야 작가의 메시지가 전달 될 것 같다. (하지만, 2번 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 확실히 '19호실로 가다'가 대중적이었다. 텍스트가 드디어 머리 속에서 해석되기 시작했다. 누구나 머릿 속으로 상상하며 예측하는 미래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또는 당사자의 느낌으로 한 여인의 삶을 관조하고 있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획일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않던 여인이 삶의 여유가 생겼을 때 공허함에 우울을 느끼며 자기만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 유부녀가 개인적이 시간을 갖기는 힘들다. 이런 과정에서 남편은 부인을 의심하고 부인은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남편의 유도심문에 수긍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다. 굉장히 자연스런 과정이란 느낌으로 담담하게 더블데이트를 제시하는 남편으로 인해서 더욱더 외로워진 여주인공은 선택하지 말아야될 것을 선택한다. 이 책을 굉장히 현학적인 티를 내기 좋아하는 이에게 던져주고 싶다. 그런 후 '두 도공'에 대한 서평을 듣고 싶다. +++ 결론 (Conclusions) 자극적인 주제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어둡다. 뭔가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은데 느낌은 오는데 이해할 수 없다. 2,3번 정독이 필요하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2,3번 정도 읽어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은 책이다. #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단편소설 #소설집 #페미니즘 #노벨문학상 #노벨상수상자

January 19, 2020

도스또예프스끼의 '죄와 벌' 서평


꿈보다 해몽이 걸작인 '죄와 벌'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6 한 줄 평 : 시대와 사상을 새가슴인 범죄자의 살인을 통해서 풍자한 소설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와 사상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 그런 지식을 습득하고 읽고자 한다면 완독하기 힘든 책이다. 그냥, 무념무상으로 읽으면 쉽게 읽을 수 있다. 이런 번역서는 역자가 상당히 중요하다. 폭풍 검색을 통해서 열린책들의 번역본이 한글이 한글로 보인다기에 모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죄와 벌 - 열린책들 , 홍대화 옮김 (하)권 811 페이지 : 홍대화님이 죄와벌을 해부해 놓았다. 대부분은 뒤의 해설을 읽고 본문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은 이런 과정을 권장하지 않는다. 다소 주관적이며 어쩌면 정답처럼 서술되어 있기에 비판적인 시각에서 읽는 재미를 잃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 묘사가 심하다보니 주인공의 심리 상태에 따라서 같은 사건에 대해서 횡설수설이 심해서 읽기에 참 번거로웠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큰 메시지는 '왜 죽였느냐?' 이다. 그 해답이 (하)권 609 페이지에 죄를 '소냐'라는 천사같은 여인에게 고백하면서 밝혀진다. 물론 (상)권 후반부에 수 많은 페이지에 걸쳐서 설전을 펴며 철학서 같은 분위기로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609 페이지 : '난 나폴레옹이 되고 싶었지. 그래서 죽였어' 이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그 외의 다른 모든 것들은 부수적인 것으로 다가왔다. 아마도 도스토예프스키가 히틀러 이후의 사람이였다면...... . '난 히틀러가 되고 싶었지. 그래서 죽였어' 이렇게 썼을지도 모르겠다. 상,하 이렇게 두권으로 나누어지는데 상권 전반부는 상당히 읽기 힘들다.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가 너무 자세하게 표현되다 보니 읽다가 책을 놓고 싶어진다. 그러다 상권 후반부에 살인을 하고 그 살인을 한 목적을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다소 놀랬다. 인간을 두 가지 부류로 나누고 우월한 존재가 그렇지 않은 존재를 막 다루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다니... 그 시대 상이 반영된 부분이다. 상권에 비해서 하권은 여러 사건들이 복합적으로 나오면서 주인공인 라스꼴리니꼬프가 범죄를 자백하지 않고 숨기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다소 혐오감과 난해함이 몰려왔다. 나는 영롱하고 우월한 존재라는 자기 착각 속에 살면서 지행합일(살인)을 한 것은 인정해주겠으나 그 후 범죄를 추궁 당하거나 회피 할 일이 발생할 때는 범죄의 원인을 자신의 신념이 아닌 삶의 고난으로 회피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뭔가 평이한 소설은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명작에는 2가지 조건이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듯한 현란한 묘사 일반인들로는 상상할 수 없는 뭔가 무의식적인 내면의 표출 이런 2가지를 만족하면 평론가들이나 서평가들이 엄지척을 주는 것 같다. 확실히 이런 류의 소설들이 생각의 먹거리는 많이 제공해주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들이 복합적이다 보니 한 두 번 읽어서는 이해하기 힘든 것 같다. ++ 결론 (Conclusions) 심리 묘사가 탁월한 소설이다. 아니 ...... 철학서이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러시아 사람 이름이 끝까지 안 외워진다. 그냥 그런가 보다 스치듯 읽으면 편하다. #죄와벌 #도스토예프스키 #도스또예프스끼 #명작소설 #고전소설 #죄와 벌 #러시아소설 #러시아작가

인공조명의 미 나름 괜찮네. 쌀쌀한 칼바람에 정신이 번쩍인다. #인공조명 #나무 #나무조명


January 18, 2020

윤재성의 '말할수없는 비밀 들리지않는 진실' 서평


영어 소리로 마스터할 수 있다. '말할수없는 비밀 들리지않는 진실'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402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한다. 왜 그럴까? 자신이 처한 입장과 위치에 따라서 그 목적이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영어 = 우월한 인간' 이란 생각이 한국사회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것 같다. 이런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그것을 고수하기 위해서 아직도 잘못된 영어습득 방법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 영어를 습득 또는 학습하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다. 목적지는 똑 같지만 갈 수 있는 길은 다양 하듯이 여러 사람이 자기만의 방법이 정답인 것 처럼 책이나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쓰지 못하면 말할 수 없다. 말할 수 없으면 습득하지 못한다. 듣지 못하면 말할 수 없다. 영어 습득 방법 중 나는 이런 3가지 주장을 하는 이들에게 꽂혔었었다. 첫번째는 공감이 가서 YBM 작문 과정을 들었는데 작문이다 보니 문법 위주였다. 글쓰기를 잘 하면 자연스레 영어가 늘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작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생각 만큼 쉽지 않아 도중에 포기했다. 두번째 방법은 말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RTS라고 이것이 마지막 방법인 듯 하여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하여 직접 저자를 만나보고 저자 앞에서 스피킹도 해보았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컨텐츠를 자신의 일상으로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하기에 나름 꾸준히 하다가 도중에 포기했다. 이 방법은 뇌를 많이 써야하기에 상상하며 쉐도잉을 하고 나면 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 났다. 이제 , 마지막 세번째 듣기이다. 윤재성씨의 소리영어인데 이 방법은 '지속가능'이란 단어로 그냥 끝난 것 같다. 매일 한 문장 씩 가이드된 소리를 듣기만 하면 된다. 1년 이상이란 긴 시간이 전제되지만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말할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처음엔 책 제목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책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한 문구다. 왜 영어로 말을 할 수 없는지 .... 그리고 왜 원어민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무턱대고 주장하기 보다는 과학적인 연구 자료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독학으로 이 비법을 깨달았을텐데 의심많은 이들에게 설명을 하고자 여기 저기서 과학적인 자료를 수집한 것 같다. 어차피 해도 해도 안되는 영어... 이 방법으로 2년 정도 매일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해보자. 추신 2018년 12월 18일 작성 후 지금인 2020년 01월 17일 까지 계속 아침 출근 시간에 듣기를 하고 있다. 아무리 듣기라고 해도 집중하지 않고 200~300번 따라하지 않으니 실력이 안는다. 그래도 단순 듣기만 하면 되니 이젠 습관이 되어 버렸다. 태그 #말할수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윤재성 소리영어 #소리영어 #윤재성 결론 (Conclusions) 언어는 학습이 아니고 습득이다. 오직 소리로써 습득이 가능하다. 그것은 들을 수 없으면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물학적인 의미이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꼭 실천해보시길.... 말미 (Back Matter) 목차 (Table of Contents) 추천사 작가의 말 프롤로그 Chapter 1.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 슬픔의 종이학 접기 Mission Impossible 당신은 열심히 했다 영어 절벽에 매달려 있었을 뿐 돈-시간-노력: 좌절의 피라미드 1만 시간의 법칙 부모 욕심 때문에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영어유치원 10곳이 생기면 소아정신과 1곳이 생긴다 착각이 사람 잡는다 원어민 말이 빨라서 안 들린다는 착각 영어가 왜 안 들린다는 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가요! 들리니까 듣는 자의 여유 대체 어떻게 했길래? 욕심내지 마라, 말하지 마라, 생각하지 마라 Chapter 2. 너무나 간단한 방법 뒤에 너무나 놀라운 원리가! 영어, 공부 할래? drive 할래? 영어는 기술이다 다 버리고 아기가 되어라 모국어 습득의 원동력 아는 단어는 들린다는 생각의 오류 글쎄 지금 단어 외울 때가 아니라니까요! 청각이 일등 감각기관인 이유 호문쿨루스(homunculus)의 비밀 돌고래도 춤추게 하라 영국식 영어를 더 알아듣기 어려운 이유 뇌만 바꾸면 된다 영어 주파수 적응훈련 발성까지 조종하는 뇌 베르니케와 브로카 Dr. 헵의 증명 차별화된 영어 습득의 비밀 근육도 맛을 안다 기억 메커니즘의 생성 과정 Chapter 3. 실전 연습 20문장 맛보기 그냥 듣기만 하세요 Chapter 4. 왔노라, 들었노라, 말했노라! 코어는 근육에만 있는 게 아니야 영어의 코어는 말하기와 듣기이다 토익 900점, 넘기 싫어도 넘는다 토익 응시생의 90%는 한국에 산다. 왜? 읽기는 술술, 쓰기는 수월 알래스카 사람들은 ‘Hawaii’가 어렵다 영어 잘하게 되면 뭐가 제일 하고 싶으세요? 영어를 통해 꿈꾸는 제2의 인생 영어를 완성하는 10가지 좋은 습관 Slow and Steady 에필로그 #윤재성 소리영어 #윤재성 #소리영어 #영어습득 #영어듣기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어제까지의 세계(재레드 다이아몬드) 독서 동영상 - 2020년01월18일


어제까지의 세계(재레드 다이아몬드) 독서 동영상 - 2020년01월18일 전통사회와 서구사회간의 양육에 대한 부분을 읽고 있는데 RX100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January 15, 2020

'플랫폼의 미래 서브스크립션'을 읽고 나서


'플랫폼의 미래 서브스크립션'을 읽고 나서 저는 서브스크립션이란 용어을 레드헷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접하면서 알게되어 친숙한 용어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일종의 라이선스 개념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 실 생활에서도 이 서브스크립션 개념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즉 구독의 개념으로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상품들입니다. 오피스365 에버노트 브이타이거 구글 드라이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유튜브 프리미엄 노션(교육계정) 이 중 만족도가 가장 좋은 것은 오피스365입니다. 그 이유는 책에서도 소개되고 있지만 단순한 구독을 넘어서 항상 최신의 상품을 제공 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2016을 사용하다가 2019를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목차에 그 책의 모든 것이 있죠... 한 번 살펴보면.... 프롤로그 _완전히 바뀌는 소비플랫폼의 미래 파트 1. 서브스크립션 경제로의 이동이 시작되다 -- 점점 모든 상품 구독의 개념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트 2.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가치 키우기 전략 -- 기존의 상품을 어떻게 서브스크립션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트 3.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변화 이끌기 -- 기획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동력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트 1,2,3 의 목차만 보아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트 2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치 키우기'란 용어를 사용했지만... 실질적으로 고객을 서브스크립션 안에 머물수 있게하는 전략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는 기업들도 충분히 고려해봄직한 내용들입니다. 지금 현재 자사의 상품이나 솔루션을 서브스크립션화 할 계획이나 준비를 하고 있다면 필독이 필요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장하고픈 문구들... 8 : 서브스크립션은 결정에 따르는 고통을 줄여준다. 42 : 사람들은 모든 것에 있어 구매냐 구독이냐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모든 기업은 이 사실에 대처해야 할 것이다. 64 : 서브스크립션은 1회성 거래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 맺음이다.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과 계속 만족시키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65 : 마케팅이 약속하고 기업 전체가 그 약속을 이행한다. 80 : 가치 키우기의 핵심은 고객이 인식하는 솔루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171 : 목적과 사업을 결합시키는 모델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210 : 조직 변화를 앞당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센티브 구조를 검토하는 것이다. 211 : 고객 경험을 성과 인센티브와 척도의 기준으로 삼는 방안을 고려하라. 결론 (Conclusions) 막연하게 알고 있던 서브스크립션의 개념과 그 흐름에 대해서 개괄 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직장인이라면 실제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실제 적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태그 #서브스크립션 #플랫폼의미래 서브스크립션 #앤 젠저 #이미숙 번역 서브스크립션 ,플랫폼의미래 서브스크립션 ,앤 젠저 ,이미숙 번역

여의도의 푸른 하늘 겨울 깡바람에 하늘이 계락으로 청명하다. 스치는 바람에 붉어진 볼이 수줍어하는 어린 것의 그것 같구나. 매년 돌아오는 겨울은 그 겨울이건만 이곳에 서있는 나는 어제의 나가 아니구나. 어느 시점 욕심이 사라지니 자연순환의 법칙이 보인다. 묵묵히 갈길로 간다. #여의도 #깡바람 #강바람 #잡생각 #생각잡기


January 12, 2020

최진석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 서평


우리에서 나로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422 인문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사회의 틀 속에서 사육당하듯이 살아온 나..... 그런 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그러나,,,,, 책 한 권 읽는다고 틀 잡혀 버린 가치관이 한 순간에 변하진 않는다. 끊임 없는 자아성찰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뒤 늦게 인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일리아스'를 접하면서다. 현대 한국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를 이루고 있는 서구문명이 궁금해졌으며 그 해답을 서양고전에서 찾고자 했다. 이에 처음 접한 것이 호메로스였다. 배경지식이 없었기에 EBS에서 방영한 '통찰'이란 방송을 통해서 일리아스에 대해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이 '통찰'이란 방송에는 국내의 유명한 교수와 박사들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강의를 들려준다. 그 속에서 작가인 '최진석' 교수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때는 단순한 인문학에 대한 범주였는데 최근 또 다른 강의인 노자에 대한 부분을 접하게 되었다. 하여 다시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강사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여러 권 책을 쓴 것을 알게되었다. '인간이 그리는 무늬'는 일종의 강의노트이다. 이렇게도 책을 낼수 있구나 싶을 정도이다.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머리에 들어온 책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문체가 나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구어체이다. 마치 책을 읽고 있으면 강의를 듣고 있는 기분이다. 사람은 동물이지만 지적 생명체이기에 가끔 이런 질문을 하곤 한다. 왜 사는 것이지?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이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지? 왜 꼭 죽어야만 하지? 어떤 것은 예측하면서 어떤 것은 왜 예측 하지 못하는 것인가? 신은 있는가? 등등 지식으로 증명되지 않은 수 많은 질문들이 있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이미 먼저 살은 사람들이 나름 내 놓고 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답은 없음을 알 수 있다. 어렴풋이나마 진리에 접근 할 수 있는 길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필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작가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목차에 전부 나와있다. 하지만 목차를 사전적인 의미로 이해하면 왜곡이 발생한다. 책 속에서 그 내용을 반드시 읽어야 본 뜻을 알 수 있다. 무소유..... 법정스님을 통해서 익순한 단어이다. 무소유...... 물질적인 것을 소유하지 말자는 것인 줄 알았다. 알고보니 그런 의미가 아니였다. 이런 식으로 그 속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봐야한다. 나름 나에게 울림이 전해져온 목차들 이념은 '내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다 그 무거운 사명은 누가 주었을까 지식은 사건이 남긴 똥이다 하고 싶은 말을 안 할 수 있는 힘 이성에서 욕망으로, 보편에서 개별로 회귀하라 -- 이 목차가 이 책의 요점 임 이 책에서 나온 주요 키워드들 자아의 준비 - 신념, 가치관,관습으로 부터 벗어 남 버릇이 없다 - 자기만의 생각 갖기 상상력, 창의성 시카고플랜 자기검열시스템 - 체계,이념,지식,가치관,신념 등등 자기관심 = 자기배려 자기 존엄 덕 자기의 덕 = 진실 우리를 가두는 우리이다. 행복, 창조 인문 욕망 대답잘하는 사람 = 바보 (자기가 없기 때문) 질문 - 문제 - 호기심 - 욕망 - 고유한 것 글쓰기, 운동, 낭송 -- 자기 표현의 길 주체의 활동력 세계와 나 사이의 긴장 관리 철학은 경이로 시작 이제는 조금은 더 나에게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론 (Conclusions) 우리에서 벗어나 나에게로 회귀할 때 행복 할 수 있고 창조적으로 변모할 수 있다. #최진석 #인문학 #인문 #독서 #독후감 #독서후기 #책 #책소개 #인간이그리는무늬

January 11, 2020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평


만연체에 허덕이다 내용 기억이 안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본 글 : https://widereading.com/425 초 중반을 넘어가면서 점점 더 읽기 힘들었다. 문득 문득... 왜 이 책이 유명한 것인지... 명작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역시 시대적 배경, 역사적 배경을 알지 못하면 반쪽만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이 당시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분위기가 아니였다고 한다. 그런 시대상에 괴테는 자신의 직접경험을 소설이란 매개체로 쏟아내듯이 짧은 기간에 썼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중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뭔가 뼈대가 없다는 느낌도 받게된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미려한 문구가 나오고 시적인 표현이 나와도 남은 분량 빨리 읽어야지.... 요런 생각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후반 베르테르가 자살하는 대목이 나오면서 전개가 빨리지긴 하지만.... 자살 후의 과정 까지 상세하게 설명되다 보니 뭔가 상상의 여지가 날아간 느낌이다. 솔직히,,,,,,,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번역본을 읽어보면 다를까???? 전체적인 줄거리는 베르테르가 유부녀인 로테를 사랑하면서 번뇌하는 내용이다. 그러다 이루어질 수 없으니 자살하는 내용이다. 그런 내용을 이런 저런 미사여구로 채우고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서 #독서후기 #책후기 #책 #괴테 #고전 #명작소설 #소설 #괴테 +++ 결론 (Conclusions) 한 번 쯤은 읽어볼 만하다. 대신 시대적 배경을 인지하고 읽으시길......

January 9, 2020

김일엽의 '청춘을 불사르고' 서평


문장 속에 '시'가 숨어 있는 '청춘을 불사르고'를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468 김일엽 여승의 인생회고록인 '청춘을 불사르고'는 대부분의 문장이 시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다. 누구나 글쓰기를 해보면 상상하게 되는 미려한 문구의 향연을 작가가 직접 보여준다. 수필이지만 목차가 잘 되어 있다. 완전한 연대기는 아니지만 대부분 순차적으로 되어 있다. 글을 쓴 해가 거듭될 수록 이쁘게 치장한 것에서 좀 더 간결하게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수덕사 대웅전'은 삶에 대한 진한 깨달음이 녹아있는데 그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상당히 어려운 작품이다. 승려답게 득도한 이의 풍모가 엿보이다. '나의 회상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작기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엿볼 수 있다.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박연구의 '바보네 가게'와는 상반되게 내면으로 감추고 싶은 속 마음까지 솔직하게 글에 녹아있다. 작가의 글쏨씨를 엿보면............. - 오도송 - 고인古人의 속임수에 헤매이고 고뇌한 이 예로부터 그 얼마련고. 큰 웃음 한 소리에 설리雪裡에 도화桃花가 만발하여 산과 들이 붉었네.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가가 득도를 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그 기쁨을 '큰 웃음 한소리'로 표현한 것 같다. 어머니의 무덤 22페이지 : 아아. 꽃은 피고 또 져도 봄은 여전히 옛 봄이라 산천과 초목은 의구하건마는 덧없는 인생은 어이 그리 변태가 많은가 하여 회고의 비애는 창자를 끊고자 하나이다. 초반의 대부분의 문장이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옛 봄' , '회고의 비애' 등 비유와 의인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문장 하나 하나가 마치 시를 읽는 느낌을 받게 한다. 각 수필 마지막에 작성한 년도가 명시되어 있는데 인생 후반부로 갈 수록 글이 좀 더 깔끔해진다. 읽으며 가장 가슴에 와 닿은 작품과 문구는 '수덕사 대웅전'의 "그러나 존재적 희구의 적은 자유와 평화 그것뿐인것이다."이다. 자유 평화 위 두 단어는 깨달음과 관련된 주제에서 많이 등장한다. 사전적 의미 보다 좀 더 깊은 뜻을 갖고 있는데 삶의 종착지에서 저것을 맛본다면 '잘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서 노트 22 페이지 : 어머니의 무덤 - 아아. 꽃은 피고 또 져도 봄은 여전히 옛 봄이라 산천과 초목은 의구하건마는 덧없는 인생은 어이 그리 변태가 많은가 하여 회고의 비애는 창자를 끊고자 하나이다. 33페이지 : 아버님 영전에 - 남의 생명 가운데 자기의 생명이 흐르고, 자기 생명 가운데 남의 생명이 흐른다는 진리를 아버님은 참으로 깨달으셨습니다. 78 페이지 : 일체의 세욕을 단하고 - 글로나 말로나 사랑 없는 결합은 죄악이요, 이해 없는 결혼은 강간이나 다를 게 없다 하는 저희들이 나의 행동을 비난함은 아무리 생각해도 망평에 지나지 못한다. 109 페이지 : 청춘을 불사르고 - 다 버려야 우주화한 인간이 된다- - 버려야 다 얻어지는 것이 원칙인 때문입니다. 다 버리면 나인 인간, 즉 우주 자체화한 인간이 됩니다. 112 페이지 : 서중잡감 - 첫여름에는 손바닥만한 그늘 속에도 발을 들여놓지 못하던 겁쟁이의 더위, 한 가지 나무가 움직이는 바람에도 그만 밀리어버리는 약한 더위를 보았는 지라.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김일엽 #청춘을 불사르고 #산문 #수필 #에세이

January 5, 2020

리디북스 페이퍼로 16분간 독서하는 동영상 - 2020년01월04일


리디북스 페이퍼로 16분간 독서하는 동영상 - 2020년01월04일 #독서 #리디북스 #이북 #전자책

'청춘을 불사르고' 서평 초안 작성 20200105


김일엽님의 '청춘을 불사르고'란 수필의 서평을 작성하기 위해서 초안을 작성하는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대부분은 즉흥적으로 바로 글을 쓰는데 가끔은 초안을 작성해서 서평을 쓰곤합니다. 확실히 초안이 있으면 좀 더 체계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January 3, 2020

신중숙, 방콕커플의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서평


소설같은 여행 안내서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읽고 나서 난 여행안내서를 원했는데.... 한펀의 소설 또는 블로그 글의 나열... 또는 역사서를 읽은 느낌이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훑어보았다면... 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고 나서 읽고 나니 치앙마이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지참하고 갈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장점 1. 목차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 2. 주요 지역과 연계된 숙박시설을 잘 소개하고 있다. 3. 실 방문자의 후기를 들어볼 수 있다. 4. 선택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게 코스를 정해주고 있다. 5. 치앙마이의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단점 1. 목차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 2. 내용의 동선이 산만하다. 3.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업계 전문용어가 나온다. (스폿, 액티비티 등등...순화하자...) 4. 글자 크기가 작고 너무 많은 내용이 있어서 초반 읽다가 그만 읽고 싶다. 5. 지도와 기초정보의 순서가 독자를 배려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개선점 1. 지도가 처음에 나왔으면 좋겠다. 2. 치앙마이 여행기초 정보가 전반부에 나오면 좋겠다.(322 ~ 336페이지) 3. 잡다한 내용은 뒤로 보내길...(26 ~ 86페이지) -- 이거 읽다가 책을 내려놓게 된다. 4. 목차의 개선 (90 ~ 262페이지) 색상으로 구분이 아닌 문구로 구분 (난 치앙마이의 정보를 원했는데 치앙라이,빠이의 정보도 있다. 구분을 한참 봐야 할 수있다.) 5. 선택의 고통을 주고 있다. ('내가 간다면' 이란 코스로 꼭들려봐야할 곳 1,2곳 소개하는란 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가격대비 상당한 노고가 들어간 책임을 알 수 있다. 해당 지역에 대해서 원하는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있다. 나에게 맞는 장소와 숙박업소를 찾기를 원했는데....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치앙마이를 방문한다면........하고픈 것 178페이지 : 삥강이 보이는 곳에 숙소를 잡고 주변을 배회하며 2박3일 정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김아람 사진작가의 후기가 내가 원하는 형태의 여행 임) 210페이지 : 엘리펀트 퍼레이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기념품으로 파란색 코끼리 피규어를 구입하고 싶다. 302페이지 : 숙소는 '라린진다 웰니스 스파 리조트'에서 묶고 싶다.(수영장있음), 라진스파도 경험 187페이지 : '매삥 리버 크루즈'로 한강의 유람선 처럼 삥강 투어를 하고 싶다. -'치앙마이'란 단어가 왠지 낮설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방문한다면 어떻게 방문하고 싶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시기는 1월이 좋을 듯 하다.(성수기)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좀 더 알아보자 태국의 북쪽에 치앙마이란 지역이 있다. 그 주변에 치앙라이, 빠이란 곳이 있으며 이렇게 3개의 지역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치앙마이( 올드시티, 님만해민, 나이트비자&삥강, 외곽) 치앙라이 빠이 이렇게 3개의 지역을 역사와 문화, 먹거리, 주요관광지, 그리고 주요 장소로 소개하고 있다. 서점, 영화, 음식, 커피, 차, 호텔조식, 쿠킹스쿨, 야경, 마켓, 기념품 등등 너무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는 느낌이지만 취사선택을 한다는 생각으로 훑어보면 그나마 볼 만하다. 전부 읽어 볼려고 하면 도중에 책을 내려놓게 되니 그냥 훌훌훌 읽어야 한다. 특히, 커피관련 카페 소개가 너무 많다. 이러다 어디 카페를 가야할지 모를지경이다. ㅎㅎㅎㅎㅎㅎ 삥강 근처의 강가가 보이는 와위커피점이 끌린다. 인상 깊었던 구절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 = 사바이하고 시눅한 분위기' -- 태국어 요 한구절에서 태국인들의 낙천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가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한 구절이다. 보고싶게 만든 영화 '로스트 인 타일랜드' 태국 관련 영화 페이지에 소개된 영화인데 보고 싶어진다. 왜냐면..... 치앙마이대학교를 배경으로 찍었다고 한다. 페이지를 접어본 주요 페이지들 76페이지, 90페이지, 128페이지, 174페이지, 187페이지, 290페이지, 320페이지 #책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독서후기 #태국 #치앙마이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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