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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9, 2020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서평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서평 한 줄 평: 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독이 필요하다. 거의 1년에 걸쳐 독파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읽고 나서 2017년 3월9일에 주문하여 2018년 2월7일 일리아스를 완독하였다. 거의 1년이 걸렸는데…. 그것은 사전 배경지식이 없으면 완독을 못할 것 같았기 때문에 사전에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 검색을 먼저하고 관련 정보를 먼저 습득하였다. 고전, 인간을 말하다 일리아스 1편 EBS 의 통찰이란 프로그램에 일리아스가 잘 소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전에 일리아스의 기술 방식과 그 시대의 인간과 신에 대한 생각, 가치관을 알고 책을 접하니 거부감이 덜 했다. 그렇지 않고 바로 책을 읽었다면 도중에 그만 두었을 것 같다. 중.후반을 넘어가면 아킬레우스가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데 전개가 빨라지면서 속도가 붙게 된다. 그 상태에서 어어 하다 보니 허무하게 끝난다. 전체적인 스토리 트로이전쟁이 일어나며 그 전쟁 속에서 영웅들의 서사시가 펼쳐진다. 인간들의 싸움에 신들도 관여하게 되며 어느 시기가 되니 신들도 피터지게 싸운다. 스토리가 단순하지만 막상 글로 적을려고 하니 뒤죽 박죽이다. 일리아스만 읽으면 안 될 것 같고 오딧세이아도 함께 읽어야 전체적인 틀이 잡힐 것 같다. 일련의 과정에서 그 시대의 시대상과 사람을 대하는 가치관 그리고 신을 대하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답지 않은 비유가 굉장히 많이 나오며 이런 비유때문에 몰입하기 힘들다. 상식을 뛰어넘는 독특한 표현들이 많이 나오지만 미려한 문구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문체다 보니, 그 감동은 덜 한 것 같다. 서구문명이 지배하고 있는 현 시대에 그들의 가치관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독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하지만, 무턱대도 읽지 말고 사전 배경지식을 쌓고 읽어야 완독이 가능할 듯 하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고전 #인문 #서양문학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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