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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9, 2020

김철민의 '동유럽의 민족 분쟁' 서평


김철민의 '동유럽의 민족 분쟁' 서평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487 유고슬라비아의 추억 '동유럽의 민족 분쟁'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민족이 국경을 만든다.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은 왠지 어둡고 우울하고 다크한 느낌이다. 사실 유럽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서유럽은 익히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우연히 " '동유럽의 민족 분쟁' 보스니아ㆍ코소보ㆍ마케도니아' "를 읽게 되었다. 보스니아, 코소보, 세르비아 ...... 뭔가 듣기만 해도 알쏭달쏭하고 전쟁지역으로만 인식된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직도 이런 분쟁이 현재진행형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뭐든 막연하게 알고 있으면 편견이 생기고, 한 번 생긴 편견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전 까지는 깨기 힘든 것 같다. 유고슬라비아 - 세르비아 (코소보, 보이보디나 자치구) - 코로아티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슬로베니아 - 마케도니아 - 몬테네그로 동유럽에 나타난 '문화적 민족주의'가 서유럽과 어떻게 다르며 왜 생겨났으며, 그 민족주의로 인해서 내전이 왜 발생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중재자로 나선 EU와 미국의 역할도 실리추구라는 명백한 국제사회의 이념에 기반하여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마케도니아 부분이 흠미로웠는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렉산더대왕의 그 마케도니아가 아니다. 그 시대의 마케도니아인들은 흐지 부지 되었고 슬라브계의 민족으로 대채된 상황에서, 근대에 다시 알바니아계 민족이 굴러온 돌이 된 상황이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정통성과 정체성이 모호해보이는 알바니아계 민족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받아들여지는게 다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했다. 아마도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는 월등한 힘이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역사에서 배울 수 있다. 인도주의는 없으며 실리추가만 존재한다. 그 속에서 새우등 터지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국방력이 필수인 것 같다. 역시 돌고 돌고 돈다. ------ 코소보 분쟁 요약? 코소보 민족분쟁의 시작 세르비아인 알바니아인 오스만 터키가 세르비아 왕국을 몰락시키고, 이 지역에 이슬람으로 개종한 상당수 알바니아인들을 대거 이주시키면서부터 시작된다. 코소보 세르비아 중세 왕국의 발원지 세르비아 독립 정교의 총 본산지가 있던 곳 코소보 자치권을 1989년 세르비아가 강제로 폐지 코소보 지역 알바니아인들의 시위와 저항, 이에 대한 세르비아 경찰들의 탄압이 꼬리를 물고 이어 짐 ------- #김철민 #동유럽의 민족 분쟁 #코소보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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