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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7, 2020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서평


중요한 결정 때문에 고민이 있다면 '숨결이 바람 될 때'를 읽어 보라.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57 있다. 정말 있다. 이렇게 삶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하는 이가 있다.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됨으로 인해 평소 사람을 바라보는나의 시각도 다소 변화가 일어났다. 평소 사람들에게 '왜 사냐?' '삶의 의미 또는 목표가 무엇인가?'란 질문을 하면 시원 찮은 답만 들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사는가 보다하고 치부했는데 편견을 시나브로 쌓고 있었는가 보다. 이 소설은 실화이다. '숨결이 바람 될 때'의 작가는 폴 칼라니티이다. 그는 평소 삶과 죽음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있었다. 그 해답을 문학에서 찾고자 했으나 삶과 죽음은 대개 의학적 상황에서 발생함을 알게되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신경학과 레지던트가 된다. 장고의 레지던트 수료를 하면서 폐암을 얻게 되고 시한부 삶을 살게되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담담하고 수려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줄거리는 277페이지에 옮긴이가 아주 간단 명로하게 기록해두었으니 줄거리를 먼저 읽고 읽으면 좀더 명확하게 머리에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들 중 지적인 개체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기록을 하게되는가 보다. '1리터의 눈물'도 그렇고 이 '숨결이 바람될 때'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집착이 사라지니 나눔이 생기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 한 가지가 있다. 미래에 일어날 계획이나 선택 때문에 고민이라면..... 폴 칼라니티가 그 해답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준다. 232 페이지에 그가 말한다. '사람들은 5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어디 답이 보이는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러니 오늘 , 현재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미래의 대한 선택도 간단하게 결정 할 수 있다. ((((( 그래도 힘들죠 ^^ 가슴에 남은 구절 47 페이지 : '멋진 신세계'를 읽으면서 나는 도덕 철학의 기초를 쌓았고, -- 역시 , 지적인 사람은 다른 지적인 사람에게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다. 48페이지 : 책은 잘 다듬어진 렌즈처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 작가는 확실히 의사보다는 작가가 어울렸음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시인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64페이지 : 고통받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육체의 쇠락과 죽음 앞에서도 인간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계속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 -- 작가가 의사가 되기로 결정하게된 이유인데...... 다소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다. 확실히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전혀 현실적인 부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부분관계가 위기가 왔다고 나와있는데 그 이유를 대충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94페이지 : 삶과 죽음과 의미가 서로 교차하는 문제들은 대개 의학적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이 얼마나 큰 깨달음인가... 큰 병원에 가서 아픈 환자들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232 페이지 : 사람들은 5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5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죽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건강할 수도 있다.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점심 식사 이후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 시간 낭비다. -- 오늘을 살면서 대개는 내일도 이 삶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이면 '안녕하세요'란 인사를 하는가 보다. 254페이지 :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 폴의 아내 루시가 이 책 말미를 장식하고 있는데 그녀가 쓴 내용의 일부이다. 부부관계가 위험했었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암시하고 있다. 저 문구과 반대되는 말들을 찾아보면 왜 부부관계가 위험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결론 (Conclusions) 한 번 읽어 볼 만은 하나 꼭 읽으라고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즉, 서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소장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좀 더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자. 아울러 기록하여 무엇인가 남겨 이타적으로 삶의 마감을 준비하자. #숨결이바람될때 #폴칼라니티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January 22, 2020

댄 애리얼리의 '부의 감각' 서평


지출의 고통을 느끼게 해준 '부의 감각'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 https://widereading.com/371 한줄 평 : 지출의 고통이 기회비용의 기회를 가져온다. 언제나 그렇듯 어떤 책의 핵심은 목자에 있기 마련이다.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_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_가치 없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으려면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_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 쓰기의 기술 돈에 대한 습성을 이해하고 우리는 왜 현명한 소비를 하지못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아울러 현명한 소비의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는데 해결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명한 소비환경의 구축"이 되겠다. 전체적으로 제일 공감이 가고 느낀점이 많았던 부분은 소비계정에 대한 부분이다. 지출에 대한 어떤 범위나 계정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그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돈이 남았을 때는 뻥뻥 쓰는 경우가 많다.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쓰게되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만 돈 입장에서는 같은 가치를 가지는 돈인 것이다. 인간은 똑똑하면서도 어리석은 존재임이 여설히 드러난다. 다양한 예시와 다양한 이론이 중구난방으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읽다보면 자신이 어디까지 왔는지 망각하게 되는데..... 작가도 그런 부분을 의식한 것 같다. 그래서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있다. 368페이지에 돈에 대한 우리의 헛점을 잘 정리해두었다. 살펴보자. 우리는 기회비용을 무시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서로 연결된 것을 구분하고 격리한다. 우리는 고통을 회피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공정함과 노력에 대해서 염려한다. 우리는 언어와 제의의 마법을 믿는다. 우리는 기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돈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어떤 것의 가치에 대해 특별한 정보나 의견이 없다면 여기저기 알아보고 연구를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한다. 368 페이지에 소개된 헛점들을 숙고하고 소비에 반영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이런 헛점들을 잘 활용하면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읽으며 밑줄을......... 11 페이지 : 이 책을 쓴 목적을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할 때 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36 페이지 : 지출 시 대안적 방식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 지름 신이 강림하면 맹목적으로 변하기에 다소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다. '대안적 방식'을 '시간 주기의 마법'을로 대체하면 어떨까??? 미친듯이 구입하고 싶은 재화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욕구가 줄어든다. 87 페이지 : 사람들은 돈을 심리적 차원의 여러 범주에 할당한다. --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인간은 사회적, 환경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 동물임에 틀림없다. 262 페이지 : 언어가 상품 가치의 수준을 바꿔놓는 마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허위,과장 광고가 사람들에게 먹히는 이유가 있다. 어떤 문화재를 볼 때 배경지식을 알고 보면 만족도가 높듯 어떤 상품의 배경지식을 알게되면 그 상품 뿐만 아니라 감성도 구입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264 페이지 : 사람들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들을 묘사한 것 중에서 선택한다. --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작가가 시인인줄 알았다. 이래서 겉으로 드러나는....... 보여짐도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이 허세,허세함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85 페이지 : 어떤 행동에 익숙해져서 그 행동을 제의 절차로 삼을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의 것이 된다. -- 소유욕, 호갱, 우수고객, 장기고객 등등.... 어떤 것에 의미부여를 하면 남의 것이 아니라 자기 것이 됨을 +++ 결론 (Conclusions)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그 재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하여 그 가치를 알고 소비해야 한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368 페이지의 요약 내용을 먼저 보고 본문을 읽으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좀 더 받아들을 수 있습니다. #댄 애리얼리 #부의감각 #부의 감각 #자기계발서 #돈

January 21, 2020

도리스 레싱 '사랑하는 습관' 서평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남자의 사랑이야기 '사랑하는 습관'을 읽고 나서 블로그 원문: https://widereading.com/373 한줄 평 :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타인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우러나온다. '사랑하는 습관'은 1994년에 출판된 단편모음집 중 9편을 다시 모은 책으로 그 9편 중 한 편이다. '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 - 1994년 출판 , 총 20편의 단편 11편 : 19호실로 가다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옥상 위의 여자 , 내가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 , 한 남자와 두 여자 , 방 , 영국 대 영국 , 두 도공 , 남자와 남자 사이 , 목격자 , 20년 , 19호실로 가다' 9편 : 사랑하는 습관 '사랑하는 습관 , 그 여자 , 동굴을 지나서 , 즐거움 , 스탈린이 죽은 날 , 와인 , 그 남자 , 다른 여자 , 낙원에 뜬 신의 눈' "사랑하는 습관"은 읽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훑으면서 캐릭터들을 메모하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다. 조지 탤벗 : 연극계의 거물로 나이 많은 늙은이.. 사랑을 습관처럼 함 마이러 : 조지의 옛 동거녀, 조지가 사랑을 구걸하지만 열정이 식어 거부 함 몰리 : 조지의 옛 아내, 조지가 재혼을 구걸하지만 그 바람기에 질려 거부 함 보비 : 조지가 아플 때 몰리가 소개해준 간병인. 조지와 결혼 함 재키 : 보비가 연극 연기 할때 상대 배우. 보비가 애정해 하지만 재키는 아님 도리스 레싱이 '사랑하는 습관'을 저술 할 때의 그녀의 상태 : 어느 잘생긴 청년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유명하고 나이 많은 배우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녀의 나이 40세에...... 보비의 나이가 작품 중 40세로 마무리된다. 아마도 보비가 작가 자신인 도리스 레싱이 아닌가 싶다. 독서노트 '사랑이 습관이 되었다는 표현이 조지의 마음속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그말이 맞다. 그는 생각했다. 충격이 너무 커서 자신의 맨살에 누군가의 맨살이 닿는 느낌........' 보비가 조지에게 한 말이다. '사랑이 습관'이 되었다고.... 실랄하게 조지의 바람기를 돌려서 비판하고 있다. 조지는 연극계의 거물로 나이가 많이든 노인이다. 하지만 가슴 속에서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이런 저런 여인들의 배들 거치면서 결국은 자신을 그 나마 아껴준 옛 애인인 마이러와 옛 아내인 몰리에게 다시 고백을 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그녀들은 조지의 여성편력을 알기에 거부한다. 어느 날 몸이 몹시 아프게된 조지는 몰리에게 간병인을 부탁한다. 몰리는 간병인으로 보비를 소개해준다. 조지는 "제(자기의) 버릇 개 못준다"고 작업을 걸어 보비와 결혼을 한다. 보비는 조지와 그럭저럭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일을하게 되고 그 일이 연극배우이다. 극 중 상대자가 재키이며 보비는 재키를 애정한다. 보비와 재키는 나이 차이가 20살이나 난다. 그 정도의 나이 차이가 보비와 조지에서 난다. 이 글을 보고 있자니 조지가 안쓰러워졌다. 자신의 내면이 가난하기에 그 부족함을 자꾸 외부에서 찾는 느낌이었다. 반면, 보비의 무력감에 지친다. 무념무상으로 살아가는...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듯 보인다. 그러다 점점 나이가 들어 늙어 버려 조지 처럼 내면이 가난하니 껍데기에 집착한다. 도리스 레싱의 소설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작품 속에 극명하게 들어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독자가 자기 맘대로 상상할 수 있는 것 같다. 결론 (Conclusions) 내가 느낀 교훈 바람 피지 말고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해야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내면도 탄탄하게 다져 놓아야 한다. #도리스 레싱 #단편소설 #사랑하는 습관 #레싱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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